필름과 회벽 마감 후 조명에 따라 달라 보이는 톤 판단 기준 질문
6주 동안 진행한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짐 정리가 다 되지 않은 상태라 거실 위주로 먼저 살펴보는 중입니다.
공용부 전체는 필름으로 마감했고, 천장은 회벽 느낌의 자재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안방 문은 벽과 일체감 있게 보이도록 히든도어로 시공하면서 문 크기에 맞춰 분절 라인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거실을 보고 있으면 조명 상태나 카메라로 찍을 때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웜톤으로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쿨톤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분명 선택한 자재가 있는데 보는 환경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느껴지니 당황스럽네요.
이런 현상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제가 어떤 기준으로 색감을 판단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합니다. 역시 자재를 고를 때 직접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조명 색온도에 따라 필름 색감이 완전히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조명이 주백색인지 전구색인지 확인해 보세요.
현재는 주백색 조명을 사용 중인데, 낮에 자연광이 들어올 때랑 밤에 조명만 켰을 때 차이가 꽤 나네요.
사진 찍을 때 화이트 밸런스 설정에 따라 톤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시는 느낌이 가장 정확합니다.
맞아요. 특히 회벽 느낌 자재는 빛 반사에 따라 색감이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요.
히든도어 분절 라인까지 넣으신 거면 디테일에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은데, 전체적인 톤은 가구들이 들어오면 어느 정도 잡힐 거예요.
웜톤과 쿨톤 사이에서 애매하게 느껴지신다면, 가장 많이 머무시는 시간대의 조명 아래서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겠네요. 저녁 시간대 조명 아래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자재 샘플북으로 볼 때랑 실제 넓은 면적에 시공했을 때 느낌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천장 회벽 마감이랑 벽면 필름의 톤 차이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 건 아닐까요? 두 자재의 대비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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