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변경을 포함한 40평대 화이트우드 턴키 진행 시 만족도 높은 디테일 판단 질문
이번에 8년 차 45평 타워형 아파트를 화이트우드 컨셉으로 턴키 공사를 마쳤습니다. 업체 선정 때 7곳 정도 미팅을 하며 고민하다가 마음이 통하는 곳을 선택해 진행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제가 선택한 몇 가지 디테일들이 실거주 관점에서 적절했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가장 크게 바꾼 곳은 주방입니다. 냉장고장이 있던 가벽을 철거하고 아일랜드를 3200까지 확장했고, 천장과 벽을 모두 철거해 평탄화 작업을 했습니다. 우물천장에 실링팬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라인조명과 마그네틱 조명, 간접등으로 마무리했는데 깔끔해 보입니다. 다만 목작업에만 2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거실은 타워형 특성상 창이 양쪽에 있어 소파 자리가 좁았습니다. 그래서 반창을 막는 목작업을 통해 86인치 티비를 반매립하고, 옆으로 월넛 톤의 우드 간살을 시공했습니다. 샷시 필름도 간살과 맞춰 어두운 색으로 진행했습니다.
욕실은 600*1200 타일을 썼고, 매립 세면대와 수전을 설치했습니다. 젠다이는 만들었지만 유리 뒤쪽 수납장은 없애고 하부 가구에만 수납을 배치해 넓어 보이게 했습니다. 천장은 돔 형태가 싫어 도장으로 마감했습니다.
바닥은 2400 사이즈의 원목마루를 선택했는데, 보행감이 좋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안방에는 층고 2400에 에어라트론 실링팬을 설치했는데 처음엔 너무 커 보였지만 사용하니 쾌적합니다.
다만 무광 PET 가구와 화이트 필름은 지문과 오염이 심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코니 외부 샷시 필름은 오염에 취약해 보입니다. 구조 변경이나 원목마루, 안방 실링팬 같은 큰 결정들은 만족하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나 더 효율적인 대안이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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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아일랜드 3200이면 정말 넓겠네요. 동선 꼬이지는 않으신가요?
가벽 철거하고 평탄화까지 새로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개방감이 좋고 동선도 여유롭습니다.
샷시 필름 오염 공감합니다. 특히 외부 쪽은 시간이 지나면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구조 변경과 평탄화 작업이 선행되었으므로, 목공 공정의 정밀도가 전체 마감 퀄리티를 결정하는 핵심이 됩니다. 특히 반매립 티비나 간살 시공처럼 목작업 비중이 높은 경우, 수평과 수직 상태를 먼저 확인하신 후 필름 마감을 진행하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욕실 유리 뒤 수납장을 없애신 건 과감한 선택이시네요. 수납 부족하진 않으세요?
다른 공간에 수납을 충분히 확보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단정해 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목마루 2400 사이즈면 정말 웅장하겠어요. 관리하시는데 특별히 신경 쓰시는 점 있나요?
드레스룸 전기 필수라는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 제습기 하나만 둬도 삶의 질이 달라지죠.
맞아요. 뺄 수 있을 때 최대한 빼두는 게 나중에 후회가 없더라고요.
월넛 간살에 어두운 샷시 조합 너무 고급스러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분위기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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