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광의 질감과 4일의 양생 시간이 필요한 케라폭시 110번 | 파주 해오름마을 한라비발디파크젠
파주 해오름마을 한라비발디파크젠 신축 입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주 전 욕실 두 곳의 줄눈 시공을 진행한 사례예요.
줄눈 자재를 선택할 때 광택의 유무나 유지 관리 방식에 따라 고민이 깊어지곤 하죠.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자재를 결정하고 시공 단계에서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순서대로 짚어볼게요.

욕실 내부에 세면대와 양변기, 거울 등이 배치된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케라폭시 110번 색상을 적용했어요. 최근 신축 단지에서 많이 보이는 그레이와 베이지가 섞인 타일 톤에 맞춰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도록 색상을 맞췄습니다.
줄눈 시공의 퀄리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밑 작업에서 결정됩니다. 백시멘트를 최대한 깊게 제거하고 타일 사이를 깨끗이 청소해야 주입한 자재가 들뜨지 않고 밀착됩니다. 이후 케라폭시를 압착하여 꼼꼼하게 채우고, 표면의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한 뒤 잔상이 남지 않도록 세척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회색 타일 바닥과 정사각형 배수구가 맞닿은 지점입니다. 폴리우레아 줄눈은 시공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낮지만, 시간이 흐르면 재시공이 필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이번에 사용한 케라폭시는 무광의 질감으로 타일과 일체감이 느껴지며, 락스나 거친 솔을 이용한 청소에도 견디는 내화학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케라폭시는 양생 기간이 4일로 길기 때문에 입주나 인테리어 전체 스케줄을 잡을 때 이 기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충분한 건조 시간이 확보되어야만 무광 특유의 매끄러운 마감이 제대로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신축 입주 시 줄눈을 고민하신다면 폴리우레아의 유광 느낌과 케라폭시의 무광 느낌 중 선호하는 미관을 먼저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케라폭시를 선택했다면 최소 4일의 양생 기간을 스케줄에 미리 반영해 두어야 차질 없는 입주가 가능합니다.
거실과 안방 욕실 두 곳 모두 케라폭시 110번으로 시공을 마쳤습니다. 타일 색감과 조화를 이루는 무광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케라폭시 110번의 무광 톤이 욕실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주네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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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케라폭시 110번이 그레이랑 베이지 섞인 타일에 잘 맞는다니 색상 선택에 큰 도움이 됐어요. 저희 집 타일 톤이랑 비슷해서 참고하려고요.
양생 기간 4일이라는 점을 생각 못 했는데, 입주 스케줄 잡을 때 이 부분을 꼭 챙겨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케라폭시 110번 색상이 타일이랑 정말 일체감 있게 어우러지네요. 무광이라 그런지 욕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 보여요.
폴리우레아의 유광 느낌보다 이런 무광의 매끄러운 마감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저도 이번에 무광으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에요.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더라고요. 미관상 무광을 선호하신다면 케라폭시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백시멘트를 깊게 제거하는 밑 작업 과정이 꽤 중요해 보이네요. 꼼꼼하게 채워진 라인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져요.
맞아요, 밑 작업이 잘 되어야 자재가 들뜨지 않고 밀착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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