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구축 전체 리모델링 시 내력벽 라운드 처리와 확장 단열의 만족도 판단 기준
지은 지 20년 넘은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도배, 장판부터 시스템 에어컨, 전기, 주방, 화장실까지 전부 철거하고 새로 시공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한 인테리어라 기대가 컸는데, 다행히 소통이 잘 되는 곳을 만나 제 취향이 많이 반영된 결과가 나와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면서 몇 가지 포인트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이나 판단 기준을 묻고 싶습니다. 우선 거실 베란다를 확장했는데, 도로가 옆이라 소음과 외풍 걱정이 컸습니다. 샷시를 전체 교체하고 단열 작업을 꼼꼼히 진행했더니 소음이 거의 안 들릴 정도로 잡혔는데, 보통 구축 확장 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거실에 철거가 불가능한 내력벽이 두 곳 있었는데, 업체에서 라운드 처리를 제안해주셔서 진행했습니다. 각진 벽보다 시각적으로 훨씬 부드럽고 예뻐 보이는데, 이런 디테일한 마감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주방의 경우 세컨 주방으로 가는 문을 설치했는데, 처음에는 문이 없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가 전문가 추천으로 문을 달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닫아두었을 때 정돈된 느낌이 들고 외풍 차단 효과도 확실히 느껴집니다. 역시 전문가의 제안을 따르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욕실에 모자이크 타일로 젠다이를 만들었습니다. 마감이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숙련된 분들이 작업해주셔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몰딩과 간살 중문, 조적벽 선반까지 적용했는데, 구축 아파트에서 이런 디테일들을 다 챙겼을 때 가성비와 만족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적정선이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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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도로변 구축인데 소음이 거의 안 들릴 정도면 샷시랑 단열에 투자를 제대로 하신 것 같네요. 확장 부위 바닥 냉기는 없으신가요?
다행히 단열 작업을 꼼꼼히 해서 그런지 바닥이 차갑다는 느낌은 딱히 없었습니다.
내력벽 라운드 처리는 정말 신의 한 수네요. 각진 벽보다 공간이 훨씬 유연해 보여서 저도 다음 리모델링 때 꼭 고려해보려 합니다.
모자이크 타일 젠다이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세컨 주방 문 설치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시각적인 정돈함뿐만 아니라 실제 단열 효과까지 챙기셨으니 실용적입니다.
무몰딩에 간살 중문까지 하셨으면 요즘 트렌드는 다 반영하신 셈이네요. 혹시 전체적인 자재 톤을 맞추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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