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와 반셀프를 섞어서 진행했는데 공정별 만족도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최근에 가장 더운 시기에 공사를 시작해서 한 달 정도 걸려 이사를 마쳤습니다. 현재 입주 후 5일 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턴키 업체에 맡겨서 진행했지만, 저희 부부가 둘 다 직장인이라 준비 시간이 부족해 계약 전까지는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공존하며 커뮤니티의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화장실은 제외한 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전체를 턴키에 맡기지 않고 시스템 에어컨, 입주청소, 줄눈, 탄성코트 이 네 가지 공정은 저희가 직접 업체를 알아보고 따로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집을 보니 전반적으로 예뻐서 만족스럽지만, 직접 챙긴 공정들 중에서 시스템 에어컨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제가 느낀 이 만족감이 객관적으로 잘 된 시공인지 아니면 그냥 제가 잘 몰라서 좋게 느끼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턴키와 반셀프를 혼합해서 진행했을 때, 어떤 기준으로 시공 퀄리티를 판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직접 섭외한 개별 공정들의 마감 상태를 확인할 때 중요하게 보시는 점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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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입주 5일 차면 아직 눈에 안 띄는 하자들이 있을 시기네요. 시스템 에어컨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아쉬우셨나요?
다른 곳에 비해 시스템 에어컨 쪽이 기대했던 것보다 덜 성공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주청소나 줄눈 같은 경우는 사실 사용하면서 겪어봐야 아는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지금 당장 눈에 띄는 오염이나 들뜸이 없다면 일단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턴키 업체와 개별 업체가 섞여 있으면 나중에 하자 보수 책임 소재가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각 공정별로 계약서나 확인서를 잘 챙겨두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맞아요. 특히 탄성코트나 줄눈처럼 턴키 업체가 아닌 곳에서 한 작업이 다른 공정과 겹칠 때 분쟁이 생기더라고요.
직장 다니시면서 그 많은 공정을 직접 챙기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예쁜 집 보면서 힐링하시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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