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맡기려던 인테리어 담당자가 유명 브랜드 자재를 모를 수 있나요
아는 지인분이 인테리어를 저렴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하셔서 고민 중이었습니다. 계약금으로 견적의 90%를 먼저 달라고 하셔서 생각 중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 일정이 바빠져서 지방에 내려가게 되어 이번 인테리어를 도와줄 수 없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마무리되는 분위기에서 몇 가지 꿀팁을 알려주셨는데, 제가 욕실 변기를 특정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해당 브랜드가 어디 것인지 모르겠다며, 혹시 미국 제품이냐고 되물으시더군요. 다른 국내 유명 브랜드는 알고 계시는데, 이 브랜드만 모르시는 상황입니다.
일반인도 아니고 인테리어 업을 하시는 분이 이 정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모르실 수 있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대로 진행했다면 자재 선정을 어떻게 해주셨을지 의구심이 들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지인분이 알려주신 팁 중에 도배와 장판을 모두 마친 다음에 주방 상하부장을 설치하라고 하시는데, 이 순서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은 시공 순서를 어떻게 잡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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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주방 가구 설치하고 도배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텐데요. 순서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저도 그 부분이 의아해서 여쭤봤어요. 보통은 가구가 먼저 들어오나요?
요즘 워낙 브랜드가 다양하긴 하지만, 업계에서 대중적인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건 좀 의아하네요.
취향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제품은 다 알죠.
견적의 90%를 계약금으로 달라고 한 시점에서 이미 위험 신호였던 것 같습니다.
맞아요. 금액 부분에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안 하게 되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합니다.
도배 후에 가구 넣으면 벽지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서 보통은 가구 먼저 잡습니다.
그렇군요. 알려주신 팁을 그대로 믿었다가 낭패 볼 뻔했네요.
지방 내려가신다는 핑계로 갑자기 취소하신 거면 오히려 잘 된 일 아닐까요?
브랜드를 모르는 것보다 시공 순서를 그렇게 안내하신 게 더 걸리네요.
계약금 비율이 너무 과합니다. 보통은 그렇게 진행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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