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턴키 견적 1억 초반대, 이 금액이 현재 시장 시세가 맞을까요
33평 12년 차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턴키 업체 20곳 정도에서 견적을 받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원하는 사항을 모두 넣어서 요청했더니 1.2억 정도가 나왔습니다.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항목을 줄여서 다시 견적을 요청했는데도 대부분 1억이 넘게 나오네요. 평균적으로 1.1억에서 1.4억 사이입니다.
상세 내용은 샷시는 제외하고 이미 확장된 상태이며 우물형 천장입니다. 방문과 샷시는 필름 시공을 하고, 문선은 6mm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터닝도어 2개 교체와 화장실 2개 올철거 후 600 사이즈 이상의 타일 시공이 포함되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리려 하고, 바닥은 강마루, 벽은 실크벽지로 계획 중입니다.
현관이 매우 작아 신발장을 띄움 시공하고, 작은방 한쪽 면에는 붙박이장을, 안방은 화장대를 철거한 뒤 제작 가구를 넣으려 합니다. 주방이 매우 좁은 편이며 중문은 미는 방식의 오픈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링팬은 거실에 1개 설치하고, 휴젠트는 제품을 직접 구매하면 설치만 해준다고 합니다. 인덕션, 후드, 식기세척기는 견적에서 제외했습니다.
구조 변경은 따로 없고 강마루와 실크벽지, 6mm 혹은 8mm 문선 정도로 마감하려 하는데, 이 정도 구성에 1억 초반대 금액이 나오는 게 맞는지 심난합니다. 어떤 곳은 하이엔드라고 말씀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원목 마루 정도는 되어야 하이엔드 아닌가 싶어 비용 때문에 강마루를 선택한 상황입니다. 이 돈이면 좋은 차 한 대를 뽑을 수 있는 금액인데, 공사 비용이 정말 이 정도가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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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20곳이나 받으셨는데 범위가 비슷하다면 그게 현재 시세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더 막막하네요. 제가 너무 과하게 잡은 건지 판단이 안 서서요.
항목을 보면 턴키 수수료와 인건비 비중이 클 것 같습니다. 직접 공정별로 섭외하시면 금액을 낮출 수 있을 텐데 고민해 보셨나요?
처음이라 무서워서 턴키로 알아봤는데,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반셀프로 돌려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욕실 2개 올철거에 600각 타일 쓰고 시스템 에어컨까지 추가하시면 기본 비용이 꽤 올라갑니다.
하이엔드라는 기준은 업체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자재 등급보다는 마감 퀄리티나 디테일을 말씀하시는 걸 수도 있어요.
맞아요. 보통은 무몰딩이나 히든도어 같은 공정이 들어가야 하이엔드라고 부르더라고요.
매매가 대비 5%라는 기준은 참고용일 뿐, 실제 공사 범위와 자재에 따라 금액은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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