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 한쪽에 쌓아뒀던 빨래 바구니랑 박스들을 이번에 싹 치웠습니다.
평소엔 짐들에 가려져서 안 보이던 바닥이 환하게 드러나니까, 그제야 줄눈이 생각보다 많이 탁해져 있다는 게 보였어요. 특히 세탁기랑 건조대 밑은 늘 물기랑 먼지가 머무는 곳이라 그런지, 줄눈 하나 때문에 공간 전체가 괜히 눅눅하고 낡아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타일 자체는 멀쩡한데 줄눈의 칙칙함이 다용도실 분위기를 어둡게 만드는 것 같아 너무 아쉽더라고요. 처음엔 물청소를 세게 해봤는데, 물기가 마르고 나면 다시 드러나는 줄눈의 인상은 그대로였습니다.
결국 바닥 상태 자체를 화사하게 손보는 쪽으로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정갈한 인상이 오래 남기를 원합니다.
이런 경우에 단순히 청소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건지, 아니면 아예 줄눈 시공을 새로 하는 게 맞는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저처럼 정리하다가 바닥 상태를 보고 시공을 결정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9
물***개
물청소로 안 지워지는 건 이미 오염이 깊게 침투한 거라 청소로는 답 없으실 거예요.
먼***집
맞아요, 닦을 때는 깨끗해 보였다가 마르면 다시 칙칙해져서 답답하더라고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현재 줄눈의 오염이 단순 표면 오염인지, 아니면 자재 자체의 변색인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마른 후에도 색상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줄눈제 교체 시공을 고려하시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하***해
저도 다용도실 짐 치웠다가 충격받고 줄눈 새로 했어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먼***집
역시 시공을 하셨군요. 혹시 너무 튀지 않는 색상으로 하셨나요?
꼼***사
세탁기 밑은 습기가 많아서 곰팡이 방지 기능 있는 제품으로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먼***집
안 그래도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할 것 같아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셀**길
타일이 멀쩡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줄눈만 바꿔도 새 집 느낌 나실 거예요.
인***무
동감합니다. 작은 디테일 차이가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