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축 아파트 설비 이전과 공간 재구성, 어디까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부모님이 오래 거주하셨던 아주 오래된 구축 아파트를 물려받아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집이 워낙 노후되다 보니 일반적인 인테리어 외에 설비 쪽으로 고민이 많아 질문 남깁니다.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위치 변경입니다. 보일러 조절기가 주방 세탁실 옆에 있어 매우 불편한데, 이를 거실 쪽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낡은 두꺼비집을 신발장 안쪽으로 숨기고 싶고, 기존에 없던 인터폰 설치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집은 아직도 110v 콘센트를 사용하는 곳이 있어 전체적인 교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공간 구성 면에서는 주방 입구에서 안방과 작은방이 바로 보이는 구조인데, 냉장고장과 키큰장을 세워 복도 형태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안방에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을 분리하고, 거실 베란다의 낮은 단 높이를 거실과 맞추는 작업도 생각 중입니다.
화장실의 경우 기존에 누수가 있었던 곳이라 걱정이 큽니다. 600각 타일로 시공해 넓어 보이게 만들고 싶은데, 공간 제약으로 샤워부스 설치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베란다 쪽은 등이 아예 없는 상태라 조명 신설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설비 이전이나 구조 변경이 많은 경우, 시공 과정에서 어떤 점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까요. 특히 노후도가 심한 집이라 업체 선정 시 어떤 기준을 우선시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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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110v 콘센트면 정말 오래된 집이네요. 보일러 조절기나 두꺼비집 이전은 배선 작업이 들어가야 해서 목공이랑 전기 공정 때 미리 협의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전기 쪽을 먼저 꼼꼼하게 봐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화장실 누수 이력이 있다면 타일 덧방보다는 전부 철거하고 방수 공사부터 제대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600각 타일은 예쁘지만 구배 잡기가 까다로우니 숙련된 분께 맡기세요.
이 사례에서는 설비 이전과 구조 변경이 핵심입니다. 우선 보일러 조절기와 두꺼비집 위치 변경을 위한 전기 배선 경로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춰 가벽 설치 및 가구 배치 일정을 잡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베란다 단 높임 작업은 하부 충진재 선택과 수평 확인이 중요하므로 시공 전 상세 도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안방 가벽 분리는 정말 신의 한 수예요. 저도 구축에서 드레스룸 분리했는데 훨씬 쾌적합니다. 다만 복도 만드실 때 실제 통로 폭이 너무 좁아지지 않는지 실측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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