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우드톤 몰딩에 맞춘 마루 색상 선택과 주방 톤앤매너 조합 질문
15년 정도 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집 상태가 깨끗해서 큰 공사는 필요 없었지만, 기존 몰딩과 바닥의 색감이 너무 이질적이라 마루만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집의 몰딩과 걸레받이, 그리고 문틀이 진한 우드톤입니다. 이 톤에 맞춰서 마루를 찾다 보니 약간 톤다운된 SB 모노오크 제품으로 깔게 되었는데, 실제 시공 후의 느낌이 제가 생각한 중후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잘 맞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주방 쪽은 미드웨이존 타일을 새로 깔고, 기존의 뚱뚱한 냉장고를 처분한 뒤 키친핏 제품이 들어갈 수 있도록 장을 짜서 넣었습니다. 오크결의 느낌과 어울리도록 베이지 컬러로 톤앤매너를 맞추려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전체적인 조화가 자연스러운지 궁금합니다.
다만 무늬벽지가 계속 눈에 거슬려서 나중에 페인트칠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현재의 우드톤 마루와 베이지 주방 조합에 페인트 벽지가 추가되었을 때 더 나아질지 아니면 오히려 튈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톤으로 맞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모노오크면 너무 밝지 않아서 진한 몰딩이랑 겉돌지 않고 잘 붙었을 것 같네요.
맞아요, 너무 밝은 색은 몰딩만 둥둥 떠 보일 것 같아서 톤다운된 걸로 골랐습니다.
주방 베이지랑 오크 조합은 실패 없는 조합이죠. 사진 없어서 아쉽지만 상상만 해도 포근하네요.
이 사례에서는 기존 몰딩의 색상 농도와 새로 시공한 마루의 명도 차이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방 베이지 톤과 마루의 색온도가 일치하는지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무늬벽지가 거슬리면 페인트가 답이긴 합니다. 다만 화이트로 가실 건지, 아니면 베이지 톤으로 맞추실 건지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질 거예요.
주방이랑 맞춰서 완전 화이트보다는 약간의 색감이 있는 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15년 차면 딱 몰딩 색이 애매한 시기인데, 마루만 바꿔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잘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뚱땡이 냉장고 빼고 키친핏 넣으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주방 라인만 정리돼도 훨씬 넓어 보입니다.
진한 우드톤 몰딩은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모노오크 정도면 적당히 무게감 잡히면서 세련된 느낌 날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요즘 다시 그런 중후한 오크 느낌이 유행이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혹시 마루 시공할 때 걸레받이도 같이 맞추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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