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비 인상 소식에 마음이 급해지는데, 지금 바로 계약하는 게 맞을까요
구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잔금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 남은 상황인데, 최근 자재비가 계속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상담받은 업체 사장님들께서도 지금 계약을 해야 나중에 자재값이 올라도 계약 당시 가격으로 진행해 주실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현재 세 군데 정도 상담을 진행했고, 그중 한 곳에서 실측 후 견적을 받았습니다. 부가세를 제외하고 4,500만 원 정도 나왔는데, 부가세를 합치고 나면 5,000만 원에 추가 비용까지 더 나올 것 같아 놀란 상태입니다.
저희 집은 26평형 구축인데, 시스템 에어컨 설치나 확장 공사를 전혀 계획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샷시 교체 비용과 욕실 두 곳을 철거하고 시공하는 비용만 합쳐도 2,000만 원이 넘게 책정되어 있더라고요.
여기서 무엇을 더 줄여야 할지 고민인데, 정작 하고 싶은 것들은 계속 생각나서 결정이 어렵습니다. 5월 1일부터 자재값이 또 오른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정말 그전에 서둘러 계약을 마쳐야 할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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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샷시랑 욕실 두 곳이면 기본 금액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5월 인상설은 매년 나오는 이야기라 너무 쫓기듯 결정하시지는 마세요.
맞아요, 저도 너무 서두르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사장님들이 계속 강조하시니 흔들리네요.
확장 안 하시는 거면 샷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해 보세요. 전체 교체인지 아니면 일부만 하시는 건지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큽니다.
추가 비용이 얼마나 더 나올지 구체적으로 명시된 계약서인지 확인하셨나요? 계약금 먼저 넣었다가 나중에 옵션 추가로 금액이 계속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감합니다. 자재비 인상보다 무서운 게 공사 도중에 추가되는 항목들이더라고요.
26평에 5,000만 원이면 턴키 치고 아주 비싼 건 아니지만,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으신 것 같네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덜어낼 항목부터 리스트업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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