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 반셀프 공사 시 짐 보관과 공정별 청소 범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구축 빌라에 살면서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턴키가 아니라 제가 직접 공정별로 기사님들을 섭외해서 진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고려할 점이 많네요.
현재 가장 고민인 부분은 짐 보관입니다. 다행히 베란다가 3개나 있어서 옷가지나 남은 짐들을 그쪽으로 몰아넣고 공사를 하고 있는데, 거실이나 방에 있는 큰 가구들은 대부분 버리고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면서 공사를 하니 짐을 옮기는 것보다 청소가 정말 큰 일이네요.
샷시를 떼고 다시 다는 날, 목공사를 하는 날, 중문과 방문을 교체하는 날마다 먼지가 엄청나게 발생합니다. 특히 싱크대 설치 후에 나온 톱밥들을 정리하는 게 정말 힘들더라고요. 공사 자체보다 청소에 드는 에너지가 더 큰 느낌입니다.
그리고 단열 문제로 고민하다가 외벽과 닿는 곳에 이보드를 시공했습니다. 한 줄로만 붙였더니 접착이 잘 안 된 곳은 벽지가 울더라고요. 그래서 이보드 사이에 다시 한 장씩 덧대는 방식으로 보강했는데, 이렇게 이중으로 작업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장 기사님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고민입니다. 저는 간식과 식사를 챙겨드리며 화기애애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실제 공사 퀄리티나 작업 태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그냥 명확하게 업무 지시만 하는 것이 나은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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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살면서 하는 공사는 정말 짐과의 싸움이죠. 베란다가 많으셔서 다행이네요. 저는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비용은 들지만 정신 건강에는 훨씬 좋더라고요.
보관 비용이랑 숙박비가 생각보다 부담돼서 최대한 베란다를 활용해봤는데, 말씀하신 대로 체력 소모가 엄청나긴 하네요.
보강 작업을 통해 해결하셨으나, 기본적으로 단열재 부착 후 충분한 양생 시간을 가졌는지 확인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이보드 덧방 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구축 빌라는 외벽 쪽 결로가 심해서 확실하게 막는 게 중요하거든요. 혹시 곰팡이 제거는 미리 하셨나요?
네, 도배 전에 기존 벽지 떼어내고 곰팡이 제거제 뿌린 다음 난로로 바짝 말려서 작업했습니다.
간식 챙겨드리는 거 정말 중요합니다. 기사님들도 사람이라 대접받는 느낌이 들면 한 번이라도 더 꼼꼼하게 봐주시더라고요. 특히 전기나 목공처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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