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차이가 큰데 반셀프로 전환해 비용을 아끼는 게 맞을까요
구축 30평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확고한 편이라 기본적으로 무던하고 모던한 조합으로 가기로 했고, 샷시 교체부터 천장 평탄화, 조명, 600각 타일과 졸리컷 마감 같은 교과서적인 깔끔한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현재 세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첫 번째는 동네에서 오래 하신 턴키 업체인데, AS가 용이하고 신뢰도가 높으며 가격은 평당 250 정도(샷시 제외)로 무난한 수준입니다. 두 번째는 디자인 색깔이 강한 업체들인데, 구조 변경을 추천하시며 상위 버전의 자재를 제안하셔서 견적이 평당 350 정도로 훌쩍 뜁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유명 디자인 업체가 있는데, 여기는 평당 700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현실적으로 포기한 상태입니다. 마음은 가장 편한 1번으로 기울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다 보니 직접 공정팀을 섭외하는 반셀프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명한 팀들을 섭외하고 자재를 직접 구매해도 1번 업체 대비 20% 정도는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공정 간 트러블이나 하자 발생 시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큽니다. 비용 절감의 메리트가 턴키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역량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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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20% 세이브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어요. 반셀프는 그만큼의 스트레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해서 싸움이 날까 봐요.
이 사례에서는 턴키와 반셀프의 비용 차이뿐만 아니라, 공정 간의 간섭을 누가 조정하느냐의 차이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턴키는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만, 반셀프는 자재 발주 미스나 공정 간 마감 책임 전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1번 같은 동네 업체로 했는데 만족해요. 디자인 업체는 자꾸 이것저것 추가하라고 해서 예산 초과되기 십상입니다.
원하시는 스타일이 이미 확고하시고 교과서적인 스타일이라면 굳이 디자인 업체 가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네, 그래서 1번 업체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반셀프 하실 거면 어벤저스 팀 섭외하셨다고 했는데, 그분들이 일정 조율까지 해주시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니요, 단순 시공팀이라 일정은 제가 다 잡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20% 아껴서 가구에 더 투자하시는 건 어떠세요? 공사비 아끼려다 정신건강 해치면 손해입니다.
공감합니다. 특히 예민하신 성격이면 턴키 강력 추천드려요.
반셀프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자재 직접 고르는 재미는 있지만 하자의 책임 소재를 가릴 때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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