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T 두꺼운 장판 아래 숨어있던 썩은 마루의 변수 | 용인 기흥 갈천마을 디앤메종

반*끝

용인 기흥 갈천마을 디앤메종, 바닥재를 전면 교체하며 디테일을 잡은 집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존에 깔려 있던 4.5T 두께의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패턴의 마루를 입히는 공정을 진행했어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지만 철거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바닥 상태가 드러나며 작업의 난도가 높아진 현장이었습니다.

바닥재를 바꿀 때 겉면만 보고 결정했다가 철거 후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하죠. 어떤 변수가 숨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확한 시공 순서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함께 살펴볼게요.

여닫이 도어 하부 패널과 맞닿은 바닥의 장판 철거 과정
여닫이 도어 하부 패널과 맞닿은 바닥의 장판 철거 과정사진 출처

작업 당시에는 기존 장판을 제거하는 단계부터 난관이 있었습니다. 힌지가 달린 여닫이 도어 하부 패널과 맞닿은 바닥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장판 본드가 바닥에 강하게 밀착되어 있어 뺀찌로 하나하나 뽑아내듯 철거해야 했어요.

단순히 걷어내는 수준을 넘어 바닥면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다음 공정의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특히 이번 현장은 장판 아래에 이전에 시공되었던 마루가 습기를 머금어 썩어 있는 상태가 확인되어 추가 철거가 불가피했습니다.

그런데 마루 위에 다시 마루를 덧방하는 방식은 습기에 취약한 자재 특성상 위험할 수 있어요.

바닥재 시공을 위해 도구와 함께 정밀하게 작업 중인 모습
바닥재 시공을 위해 도구와 함께 정밀하게 작업 중인 모습사진 출처

본격적인 마루 시공에 들어간 모습이에요. 바닥과 함께 정체를 단정하기 어려운 소형 도구들이 놓여 있는데, 헤링본 패턴의 정밀함을 잡기 위해 테이핑 공정을 꼼꼼하게 거치는 과정입니다.

마루와 마루 사이의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술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테이프로 면을 잡아가며 세밀하게 밀착시켰어요.

전체적으로 오크RG 컬러가 주는 차분한 톤이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하나로 묶어줍니다.

마루 덧방을 고민하시기보다, 철거 후 바닥의 습기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5T 이상의 두꺼운 장판이 깔려 있었다면 본드 제거 작업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해요.

장판 철거부터 디앤메종 오크RG 헤링본 시공까지, 바닥의 기초를 다시 세우며 완성한 공간입니다. 나무가 주는 특유의 결이 살아나면서도 정교한 패턴이 더해져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디앤메종 오크RG의 색감과 헤링본 패턴이 주는 분위기를 참고해 바닥재를 결정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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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집***무19일 전

오크RG 컬러 톤이 정말 차분해 보여요. 헤링본 패턴이랑 조합하니 분위기가 확 사네요!

바***중18일 전

디앤메종 오크RG 색감이 너무 제 취향이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헤링본으로 하니 훨씬 정돈된 느낌이네요.

인***보18일 전

헤링본 시공할 때 테이프로 면을 잡는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정밀하게 밀착시키는 게 핵심이군요?

반*끝18일 전

네, 마루 사이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테이핑 공정을 거쳐 정교하게 시공되었다고 해요.

기*맘18일 전

4.5T 장판 아래에 썩은 마루가 있었다니 정말 충격이에요. 덧방 고민 중이었는데 철거부터 확인해야겠네요.

반*끝18일 전

맞아요. 특히 두꺼운 장판이 깔려 있던 집은 내부 상태를 예측하기 어려워 철거 후 확인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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