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공사 후 상판 흠집 1건 외에 하자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최근 턴키 업체에 맡겨 전체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샷시와 베란다 바닥을 제외한 전체 공사였고, 욕실은 덧방으로 진행했습니다. 총 6주 정도 소요되었네요.
입주청소를 마친 직후에 다른 업체에 의뢰해서 하자 체크를 한 번 받았는데, 주방 상판 흠집 1건 외에는 특별한 하자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실 5개월 전부터 평면도를 보며 구상하고 챗지피티로 도면까지 그려볼 정도로 준비를 많이 했지만, 막상 끝내고 나니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됩니다.
특히 주방의 경우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설치했는데, 내부 순환형이라 그런지 가동 시 다리 쪽으로 바람이 내려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부장을 반으로 끊어 설계했더니 높이가 너무 높아져서 닫을 때 점프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설계상의 미스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시공 결과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거실에는 실링팬을 설치했는데, 전체 조명 스위치를 껐다 켜면 실링팬 조명까지 같이 켜져서 매번 방마다 끄러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리모컨 페어링 문제인지 전기 배선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긴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상판 흠집 외에 이런 사용상의 불편함들을 하자로 보고 보수를 요청해야 할지, 아니면 제가 선택한 설계의 결과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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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상부장 높이 문제는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높게 잡았다가 매일 까치발 들고 있어요. 이건 시공 하자라기보다 설계 단계에서 결정된 거라 보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2인 가구라 하부장 높이를 85 이상으로 올리다 보니 상부장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진 것 같아요.
실링팬 조명이 스위치랑 연동되는 건 배선 방식 차이일 수 있어요. 리모컨으로만 제어하게 설정 가능한지 업체에 확인해 보세요.
이 사례에서는 우선 상판 흠집의 깊이와 범위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계약서상 자재 명세와 대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상부장 높이나 실링팬 스위치 연동 문제는 시공 전 확정된 도면과 전기 회로 설계안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후드 일체형 인덕션 쓰는데 저도 다리 쪽이 시원하더라고요. 제품 특성인 것 같습니다.
다른 업체에서 하자 체크까지 받으셨는데 상판 하나면 정말 로또 맞으신 수준인데요? 턴키에서 그 정도면 양호한 편입니다.
상판 흠집은 무조건 교체나 보수 요청하세요. 처음 들어갈 때 잡아야 나중에 뒷말이 없습니다.
네, 상판 흠집 건은 업체에 전달해서 조치 받기로 했습니다.
도면까지 직접 그리셨다니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결과물이 궁금합니다.
덧방 시공이면 타일 들뜸 없는지 한 번 더 꼼꼼히 두드려 보세요.
상부장 점프하시는 거 읽으면서 빵 터졌네요. 그래도 수납력은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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