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수 후 가을부터 업체와 계약해 두 달째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장님이 일 처리도 시원시원하시고 감각이 좋으셔서 믿고 맡겼는데, 이제 거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가구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도배 쪽에 하자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소파를 벽에 붙이지 못하고 거실 가운데쯤에 어정쩡하게 몰아두고 사용 중입니다. 도배를 다시 해야 할 상황이라 가구 배치를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이 상태로 계속 지내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처리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지금 바로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행히 소파가 모듈형이라 둥지 형태로 변형해서 배치하니 가운데 둬도 크게 이상해 보이지는 않지만, 빨리 마무리를 짓고 제대로 이사를 들어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댓글 10
벽***아
하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인가요? 들뜸인지 아니면 찢어짐이나 오염인지에 따라 재시공 범위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마***어
부분적으로 울어 있는 곳들이 있고 마감이 덜 된 부분이 보입니다.
먼***해
가구가 이미 들어왔다면 재시공할 때 먼지가 많이 날 텐데, 소파 덮개는 씌워두셨나요?
꼼***수
사장님이 평소에 일을 잘하셨다니 말씀드리면 기분 좋게 처리해주실 것 같네요. 다만 가구가 들어온 뒤에는 작업 효율이 떨어져서 서로 예민해질 수 있으니 빨리 말씀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박
모듈 소파라 다행이네요. 그래도 도배는 한 번에 끝내야지 나중에 부분적으로 하면 이음새 보일 수도 있어서 지금 확실히 잡으세요.
가***민
맞아요. 부분 보수보다는 전체적으로 다시 보는 게 깔끔하더라고요.
현***자
사진을 찍어서 리스트를 만드신 뒤에 사장님께 전달하세요. 그래야 누락 없이 한 번에 재시공이 가능합니다.
마***어
네, 지금 하나하나 체크해서 사진 찍어두고 있습니다.
인***옥
저도 가구 다 들어오고 나서 도배 하자 발견해서 멘붕 왔었는데, 결국 다시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초**퍼
도배지 상태가 마른 뒤에도 그대로인지 확인해보셨나요? 덜 말라서 울어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