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공정 중 줄눈 소통 오류로 일반 메지 시공된 경우
턴키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화장실 줄눈은 케라폭시로 하기로 협의했었습니다. 그런데 공정 과정에서 소통이 꼬였는지 제가 원했던 자재가 아닌 다른 일반 메지로 시공이 되어버렸습니다. 턴키 대표님께서도 케라폭시를 추천하셨던 분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이미 시공이 끝난 상태라 그냥 써보다가 나중에 바꾸자는 생각으로 일단 넘겼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카페에서 케라폭시 시공 사진들을 찾아보고 계속 비교하다 보니,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공용 욕실과 안방 화장실 전체를 다 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상 바닥만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닥만 바꿨는데도 전후 차이가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살면서 나머지 부분까지 꼭 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한 가지 느낀 점은, 턴키 공정 중에 다른 작업자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아예 안 쓸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화장실을 막아놔도 누군가는 쓴다는 글들을 봤는데, 차라리 인테리어 공정이 완전히 끝난 후에 따로 시공을 잡은 것이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번 공정 중에서 마감이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된 부분이 바로 이 줄눈 시공이네요.
색상은 시공자분께서 추천해주시는 색상으로 결정했는데,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 믿고 진행했더니 정말 예쁘게 나왔습니다. 혹시 저처럼 소통 오류로 자재가 잘못 들어갔을 때, 공정 중에 바로 잡는 게 나을지 아니면 저처럼 완전히 끝난 뒤에 따로 진행하는 게 나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기억홈케어
후기 15개 · 서울 동대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공정 중에 잡으려다 보면 다른 작업자들이 밟거나 오염시킬 위험이 큰데, 완전히 끝난 뒤에 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따로 진행하니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바닥만 하셨는데도 차이가 많이 나나요? 벽면까지 안 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추천색상으로 하셨다고 했는데, 타일 색상이 어떤 톤이었길래 추천을 받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턴키 대표님이 추천하신 자재인데 소통 오류로 다른 게 들어갔다니 황당하시겠어요. 그래도 마무리가 깔끔하게 됐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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