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와 개별 섭외 병행 시 공정 간 소통 문제와 마감 하자 판단 기준 질문
30년 가까이 된 31평 투베이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턴키 업체에 맡겼지만,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샷시, 가구, 분배기 교체, 시스템 에어컨 공정은 제가 직접 가성비 업체를 섭외해 섞어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섭외한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작업자분들이 메인 턴키 업체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으셨고, 그렇다고 제가 직접 내용을 전달하면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현재 AS를 벌써 4번째 받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개별 섭외한 공정과 턴키 공정이 충돌할 때 어디까지를 작업자의 과실로 보고 재시공을 요구해야 할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특히 주방 상판의 경우 가구 업체에서 연계해준 곳에서 진행했는데, 이음매가 유독 벌어져 보입니다. 이음매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재 상태가 일반적인 허용 범위인지 아니면 시공 불량으로 보고 다시 요청해야 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안방 베란다에 세탁기를 넣기 위해 벽 일부를 철거하고 문을 새로 만들며 하수관 홈파기, 방수, 타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사용 중에는 만족스럽지만, 건조기 높이 때문에 빨래를 꺼낼 때 발판을 써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이런 설계상의 아쉬움은 시공 단계에서 충분히 조율 가능했던 부분인지, 아니면 구축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결과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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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개별 섭외 섞으시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져서 정말 고생하시더라고요. 상판 이음매는 사진을 봐야 알 것 같은데, 손톱이 들어갈 정도면 무조건 말씀하셔야 합니다.
맞아요, 소통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상판은 육안으로 봐도 벌어진 게 보여서 계속 신경 쓰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턴키 업체와 개별 섭외 업체 간의 R&R(역할과 책임)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아 발생한 소통 오류로 보입니다. 마감 하자의 경우, 먼저 계약서상에 명시된 마감 기준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이후 시공자와 함께 현장에서 이음매의 벌어진 수치를 측정하여 허용 오차 범위를 초과했는지 판별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안방 베란다 세탁기 위치는 원래 설계 도면이랑 실제 시공 후에 차이가 있었나요? 발판 쓰실 정도면 높이 계산이 잘못된 것 같기도 해서요.
턱을 높여서 구배를 잡다 보니 생각보다 높아진 것 같아요. 건조기 높이까지는 미처 계산 못 한 제 탓인 것 같기도 합니다.
AS 4번이면 정말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턴키 업체가 중간에서 조율을 제대로 안 해준 느낌이 강하네요.
네, 지인분이라 믿고 맡겼는데 중간에서 조율이 안 되니 제가 직접 뛰게 되더라고요.
상판 이음매는 시간이 지나면 더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바로 잡으시는 게 나을 거예요.
동감합니다. 특히 가구 연계 업체면 책임 회피할 가능성 높으니 빨리 확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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