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철거 중 화장실 벽 흔들림과 배수구 위치 변경 시도 중 발생한 문제 판단 부탁드립니다

먼***복

30년 된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 중인데 오늘 철거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우선 베란다 타일을 걷어냈는데, 집이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타일만 떨어지지 않고 바닥면이 같이 뜯겨 나옵니다. 결국 다 걷어내고 다시 채우기로 해서 철거 비용과 방수 공사가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운 건 화장실입니다. 이전 거주자분이 인테리어를 하셨던 곳이라 안심했는데, 타일을 철거해보니 벽이 흔들립니다. 제가 살짝 밀어도 흔들릴 정도로 벽을 대충 쌓으신 것 같아 결국 벽을 아예 허물어버렸습니다.

젠다이 부분도 고민입니다. 너비가 20cm 정도 되어 보여서 얇게 다시 쌓으려고 철거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수도관이 이상한 위치에 박혀 있습니다. 결국 원래 너비대로 다시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 위치를 중앙에서 옮기려고 바닥을 파봤는데, 파내다 보니 바로 아랫집 천장이 보일 정도로 얇게 나왔습니다. 더 이상 파낼 수 없어서 다시 메꾸고 배수구 위치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방 바닥에서 개별난방 교체 때 생긴 보일러 선이 바닥에서 나와 멀리 벽 쪽으로 들어가 버린 상태입니다. 지금은 화려한 벽지 때문에 안 보이지만, 나중에 흰색 벽지로 바꾸면 이 선이 그대로 드러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철거팀께서 설명은 잘 해주셔서 일단은 메꾸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더 확인하거나 판단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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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구***기3시간 전

와, 진짜 구축 철거는 뜯어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네요. 힘내세요!

먼***복3시간 전

감사합니다. 정말 멘붕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반*끝3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철거 후 노출된 배관의 상태와 바닥 슬래브의 두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배수구 위치 변경 시 아랫집 천장이 보였다면 구조적 한계가 있는 것이므로, 무리한 배관 이동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마감재 높이 조절을 통해 구배를 잡는 방향으로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벽***중3시간 전

안방 보일러 선이 벽지 밖으로 튀어나온 건가요? 아니면 벽지 안쪽으로 매립이 안 된 상태인가요?

먼***복2시간 전

바닥에서 나와서 벽 쪽으로 들어가는 선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방***돼3시간 전

베란다 바닥까지 같이 뜯어진 거면 방수층도 완전히 깨졌을 텐데, 방수 공사 범위 어디까지 잡으셨나요?

타***자2시간 전

화장실 벽이 흔들릴 정도였다니 정말 위험했네요. 다 허무신 건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젠***인2시간 전

수도관 위치 때문에 젠다이 너비를 포기하신 거군요. 원래 계획하셨던 얇은 너비는 몇 cm였나요?

설***다2시간 전

보통 10~15cm 정도로 잡으시는데, 관 위치가 꼬여있으면 어쩔 수 없이 넓게 가야 하더라고요.

철***석2시간 전

아랫집 천장 보인 건 진짜 아찔하네요. 더 팠으면 누수 사고 났을 수도 있었겠어요.

구***무1시간 전

배수구 위치 변경 포기하신 게 아쉽겠지만, 안전이 제일이죠. 메꾸는 작업 꼼꼼히 하세요.

흰***아1시간 전

흰 벽지에 선 보이면 정말 신경 쓰이는데, 그 부분만 쫄대로 덮으실 건지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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