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후 발견한 테라스 화단 누수와 철거 후 바닥 샌딩 처리 판단 질문
실거주 목적으로 세입자가 있는 집을 매매했고, 2년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알게 된 상황입니다. 세입자가 짐을 빼는 날 방문했는데, 관리실에서 아랫층 복도 천장에 누수가 있다고 화단을 철거하라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전 매도인이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숨기고 판 문제였습니다. 매매한 지 시간이 꽤 지나서 전 주인에게 청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결국 제 자비로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높이 35cm 정도에 6평 규모의 잡초가 무성한 화단이었는데, 인원을 많이 투입해서 싹 뜯어내고 벽면 미장까지 메꿨습니다. 하는 김에 싱크대와 붙박이장, 마루 철거까지 한꺼번에 의뢰해서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붙박이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천장에 구멍이 났고, 무엇보다 마루 철거 후 샌딩 작업을 꼭 부탁드렸는데 당일에 작업자가 안 해도 된다고 하셔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제 장판을 깔아야 하는데, 샌딩 없이 장판을 깔아도 괜찮은 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따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철거 비용이 크게 나가면서 계획했던 목공과 전기 공정은 포기하고 샷시와 도배, 장판만 진행하려 합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적당히 넘어가려 했지만 막상 내 집이 되니 마감이 신경 쓰여 잠이 안 오네요. 이 상황에서 바닥 상태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할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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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마루 철거 후 샌딩 안 하면 장판 깔았을 때 바닥 요철이 그대로 드러날 텐데요. 특히 샌딩 안 했다고 그냥 가신 거면 바닥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셨나요?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확인을 못 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면이 고르지 않은 부분이 보여서 걱정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장판 시공 전 바닥의 수평 상태와 잔여 접착제 제거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루 철거 후 샌딩은 바닥 면을 고르게 만들어 장판의 밀착력을 높이고 자국이 남는 것을 방지하는 공정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요철이 심하다면 장판 시공 전 추가 샌딩이나 보수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천장 뚫린 건 도배하시기 전에 목공으로 메꾸셔야겠어요. 철거 때 같이 진행하셨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네, 목공은 포기하고 도배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구멍 난 부분은 어떻게든 메워야 할 것 같습니다.
복도 천장 누수면 정말 골치 아프셨겠어요. 자비로 철거하신 건 아깝지만 그래도 원인을 잡으신 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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