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철거 공정 시 살릴 부분 표시 방법과 현장 소통 기준 문의
안녕하세요. 신혼집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 중인 예비 신부입니다.
현재 철거부터 샷시, 목공까지는 마무리가 된 상태이고 앞으로 전기, 타일, 가구, 도기, 도배, 중문 공정이 남아있습니다. 첫 단추인 철거 공정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꼼꼼하게 비교하는 편이라 견적을 최소 5개 정도 받아봤습니다. 항목별로 상세하게 견적을 내주시는지, 수정 요청 시 투명하게 반영해 주시는지를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운 좋게 소통이 잘 되는 분을 만나 날짜도 빠르게 맞출 수 있었고, 작업 당일 예정보다 일찍 오셔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걱정했던 부분이 전체 철거가 아니라 일부 살릴 부분들이 섞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전날에 유지할 곳과 철거할 곳을 포스트잇 색상으로 구분해서 모두 붙여두었습니다. 다행히 작업자분께서 목공이나 타일 작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셔서 깔끔하게 진행되었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받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관 쪽을 뜯어보니 덧방 시공이 되어 있었고, 이처럼 뜯어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는 변수들이 생기면서 항목이 추가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제가 미리 체크했어야 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변기 같은 도기류는 나중에 세팅할 때 한꺼번에 처리하기로 하고 남겨두었는데, 이런 식으로 공정 간 효율을 위해 남겨두는 것이 맞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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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포스트잇으로 색깔 구분해서 붙여두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작업자분들이 훨씬 명확하게 이해하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표시하시나요?
덧방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현장에서 발견하고 바로 처리하는 게 보통입니다.
아, 뜯어봐야 각이 나오는 경우가 많군요. 안심이 됩니다.
도기류를 남겨두신 건 좋은 선택 같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새로 설치할 때 기존 것 수거해가는 옵션이 많으니까요.
맞아요. 상가까지 따로 다녀오시는 것보다 그게 효율적일 것 같아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견적 5개나 받으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혹시 견적서 받으실 때 세부 항목을 어떻게 요청하셨나요?
보통 철거 범위별로 단가를 세분화해서 요청하는 게 나중에 정산할 때 분쟁이 적더라고요.
실시간으로 사진 공유해주시는 사장님 만나신 게 정말 큰 행운이네요. 소통 안 되면 정말 답답하거든요.
목공이랑 타일 이해도가 있는 철거팀인지 확인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그래야 다음 공정이 편해집니다.
현관 덧방 서비스로 해주신 건 사장님이 정말 배려해주신 것 같네요. 보통은 추가 비용 청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전기랑 타일 남으셨는데, 철거 때 나온 변수들이 다음 공정 견적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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