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와 곰팡이 반복되는 구축 아파트, 전기 차단기 문제까지 겹쳤을 때 철거 범위 판단

결***워

몇 년 전 집이 재개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그때 급하게 셀프로 단열 작업을 하고 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집은 좀 따뜻해졌지만, 지금 와서 보니 놓친 부분이 너무 많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겨울마다 결로가 생기는 곳을 계속 닦아내며 버텼는데, 조금만 관리를 놓치면 바로 곰팡이가 올라오더군요. 특히 주방에서 음식을 하면 벽면이 울컥거리는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매해 겨울이 되면 집안 차단기가 계속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께서 거주하실 예정이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공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관문은 결로 때문에 계속 변해왔고, 욕실도 색상을 바꿔가며 보수해왔지만 이번에 아치형 구조물까지 전부 철거하고 냉장고 자리까지 새로 잡으려 합니다.

철거 후 보니 결로가 심했던 위치들이 명확히 보이는데, 이런 상태에서 설비와 단열을 어느 수준까지 걷어내고 다시 잡아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특히 전기 차단기 문제는 단순 과부하인지 아니면 결로로 인한 누전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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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곰***날3시간 전

벽면이 울었다는 표현을 보니 내부 단열재가 습기를 먹어서 배불뚝이처럼 변한 것 같네요. 그 정도면 겉면만 닦아서는 해결이 안 되고 뜯어내는 게 맞습니다.

결***워2시간 전

맞아요, 겉으로는 락스로 지웠지만 안쪽은 이미 엉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해2시간 전

겨울마다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결로로 인한 습기가 콘센트나 배선 쪽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철거하실 때 전기 배선 상태도 같이 점검해보세요.

결***워1시간 전

안 그래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이번에 전부 걷어내고 확인해보려 합니다.

구***문2시간 전

현관문까지 변할 정도면 외부 냉기가 그대로 들어오는 상황인 것 같은데, 철거 후 벽면 상태 사진을 찍어두셨나요?

사***중1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철거 직후에 곰팡이 핀 위치를 정확히 마킹해둬야 나중에 단열재 채울 때 누락되는 곳이 없더라고요.

아***료1시간 전

욕실 아치 철거하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구축은 구조를 단순하게 가져가야 나중에 관리하기 편하더라고요.

단***선1시간 전

부모님이 거주하실 집이면 단열에 예산을 더 투자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 번 뜯었을 때 제대로 안 하면 다시 뜯기 정말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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