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기 교체하고 남은 바닥 구멍, 그냥 둬도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구축 아파트라 누수 흔적이 좀 있어서 이번에 분배기를 새로 교체했어요. 그런데 교체하고 나서 보니까 바닥에 구멍이 뻥 뚫려 있더라고요. 원래부터 파여 있던 곳이긴 한데, 공사가 끝난 지금도 그대로라 계속 신경 쓰여요.
업체에서는 그냥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하는데, 저희 집 분배기가 거실 벽 쪽에 있거든요. 혹시라도 나중에 조금이라도 새면 아랫집 천장으로 바로 물이 젖어 들어갈까 봐 덜컥 겁이 나요.
막아달라고 요청했더니 실리콘이나 에폭시 계열로 처리해 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에이콘 배관 쪽은 난방 돌리면 뜨거워지잖아요. 열 때문에 실리콘 같은 게 버틸 수 있을지, 아니면 아예 시멘트나 석고로 메꿔야 하는 건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구축 하면서 분배기 쪽 구멍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그냥 두면 찬바람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결국 우레탄 폼 쏘고 마감했어요.
우레탄 폼이 열에 강한가요? 에폭시보다 그게 나을지 궁금해요.
아랫집 누수 걱정되면 확실히 메꾸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실리콘은 시간이 지나면 수축할 수도 있어서 좀 불안할 것 같아요.
보통은 미장으로 덮어버리는데, 이미 마루나 장판 깔린 상태면 부분적으로 메꾸는 게 까다롭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지금 마감 단계라 시멘트로 다 덮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서 더 고민이에요.
에폭시는 딱딱하게 굳어서 열팽창 때문에 깨질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차라리 유연한 소재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구멍 뚫려 있으면 거기로 열 손실도 생겨서 난방 효율 떨어질 텐데, 업체에 다시 한번 강하게 요청해 보세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결로와 곰팡이 반복되는 구축 아파트, 전기 차단기 문제까지 겹쳤을 때 철거 범위 판단
- 비내력벽 철거와 바닥재 교체 예정인데 공정 순서와 일정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 오래된 공장 바닥 에폭시 덧방이 너무 심한데 전부 걷어내고 폴리싱 가능한가요
- 도배와 필름만 생각했다가 전체 공정으로 커진 반셀프 첫 도전, 일정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 매수 후 첫 실측 방문인데 체크리스트 이대로 충분할까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