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철거 후 설비 공정 전, 놓친 매립 시공 요청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반셀프 인테리어 2일차로 바닥 철거를 마쳤습니다. 기존에 깔려 있던 데코타일을 모두 걷어냈는데, 문턱이 있던 자리를 없앤 흔적이 있어 그 부분이 살짝 튀어나와 있더라고요. 다행히 그 부분만 샌딩 처리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슈 없이 점심쯤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깨끗해진 바닥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동시에 아찔한 실수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화장실 휴지걸이를 매립형으로 하고 싶었는데, 철거 작업 때 작업자분께 미리 말씀드리는 것을 깜빡해서 매립 공간을 전혀 만들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설비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희 집이 구축인 데다 구조가 특이해서 설비 공사 단계에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더 걱정이 됩니다. 각 공정별로 챙겨야 할 부분을 머릿속으로만 정리했다가, 이렇게 정신없는 공사 중에 하나씩 빠뜨리게 되네요. 역시 노트에 꼼꼼히 적어두었어야 했습니다.
이미 철거가 끝난 상태에서 설비 공정 때 매립 공간 확보를 요청드려도 가능한 부분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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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철거 때 놓치셨어도 내일 설비 팀장님이 오시면 바로 말씀드려 보세요. 벽 상태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네, 내일 오시자마자 가장 먼저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제발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구조가 특이하다고 하셨는데, 벽 두께가 충분한지 확인해보셨나요?
정확한 두께는 모르겠지만 구축이라 벽이 좀 두꺼운 편인 것 같긴 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설비 단계에서 조율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샌딩 처리하신 부분은 매끈하게 잘 나왔나요? 바닥 상태가 좋아야 다음 공정이 편하더라고요.
네, 튀어나온 부분 샌딩해서 지금은 아주 깨끗합니다.
노트에 정리하는 게 정말 중요하긴 하더군요. 저도 하나 빼먹어서 고생한 적 있습니다.
설비 팀장님 숙련도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내일 현장에서 상의하시는 게 제일 빠를 거예요.
맞아요. 도면보다는 현장 상황 보고 판단하시는 게 정확하니까요.
매립형 아니면 일반형으로 가실 생각도 있으신가요?
설비 공사 때 배관 위치 잡으면서 같이 요청하시면 반영해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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