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퇴거일 변경으로 꼬인 공정 스케줄, 다시 잡을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공정표를 다 짜놓았는데, 갑자기 세입자분이 퇴거일을 2주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때문에 기존에 잡아두었던 모든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급하게 업체 분들께 연락을 돌려 스케줄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현장 일정이 잡혀 있어 조정이 불가능하다고 하시는 공정들이 생기고 있네요. 어쩔 수 없이 일부 공정은 포기하고 새로운 작업자분들을 다시 섭외하며 시작 전부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주말 저녁 시간을 이용해 주민분들을 찾아뵙고 공사 동의서를 받는 일부터 마쳤습니다. 다들 친절하게 응해주신 덕분에 40분 만에 빠르게 끝낼 수 있었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엘리베이터 보양을 지원해주신다고 해서 일단 첫 단추는 잘 낀 것 같습니다.
같은 집으로 두 번째 이사하는 것이라 애착이 커서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런데 이렇게 급하게 일정을 조정하고 새로운 분들을 섭외하며 진행해도 큰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너무 떨리고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처럼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공정을 다시 잡으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이 상황에서 제가 놓치지 말고 체크해야 할 부분이 무엇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동의서 빠르게 받으신 건 정말 다행이네요. 급하게 섭외한 업체들은 기존에 협의했던 상세 요청 사항들이 누락될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꼼꼼하게 리스트를 전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새로 섭외하시는 분들께는 요청 사항을 문서로 정리해서 다시 보내드리려고 해요.
공정이 겹치거나 순서가 바뀌면 현장에서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뀐 일정표를 모든 업체에 공유하셨나요?
아직 정리 중이라 공유 전입니다. 빨리 확정해서 전달드려야겠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너무 서두르다가 기본 공정을 놓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떨리시겠지만 마음 가다듬고 하나씩 확인하세요.
관리소에서 보양 지원해주는 건 정말 큰 혜택이네요. 보통은 직접 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출발이 좋으시니 너무 걱정 마세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표 작성했는데 일정상 무리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반셀프 철거 후 설비 공정 전, 놓친 매립 시공 요청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 결로와 곰팡이 반복되는 구축 아파트, 전기 차단기 문제까지 겹쳤을 때 철거 범위 판단
- 비내력벽 철거와 바닥재 교체 예정인데 공정 순서와 일정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 욕실 벽을 두드렸는데 통통 소리가 나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