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보양과 가구 철거 직접 해봤는데, 어디까지가 적당한 범위일까요
턴키로 진행하려다 비용 부담이 너무 커서 결국 반셀프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재료를 따로 주문해서 셋이 붙어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진행하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작업 중에 이웃분들과 자주 마주치게 되어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얼굴을 익히게 된 점은 좋았습니다.
철거는 붙박이장과 신발장, 그리고 싱크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암롤박스를 불렀는데, 주차 공간 문제로 동선이 길어 구루마로 계속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싱크대 폐기물 양이 생각보다 엄청나더라고요. 중간중간 무거운 자재들이 섞여 있어 옮기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성인 남성 둘이서 뜯어내는 데 이틀, 옮기는 데 이틀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바닥의 경우 강화마루라 접착제가 없는 방식이어서 일부 직접 뜯어냈는데, 이건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철거하면서 나온 고철류는 따로 모아 고물상에 팔아 소소하게 비용을 회수하기도 했습니다.
막상 끝내고 나니 뿌듯하긴 하지만, 왜 전문가들이 비용을 받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아요. 혹시 직접 철거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긴팔, 긴바지 착용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진행한 범위가 일반적인 반셀프 수준에서 적당한 것인지, 아니면 너무 무리하게 잡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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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강화마루 직접 뜯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네요. 그거 업체 부르면 비용 꽤 나가는데 직접 하시면 생각보다 금방 끝납니다.
맞아요, 강화마루는 그냥 들면 뜯어지더라고요. 그나마 이 부분이 가장 수월했습니다.
암롤박스 위치가 멀면 정말 고생하시는데 구루마로 다 옮기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고물상 팁은 정말 꿀팁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보양과 가구 철거라는 기초 공정을 직접 수행하셨습니다. 보통 철거 범위는 폐기물 배출 동선과 자재의 무게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는데, 암롤박스 위치와 같은 현장 변수가 작업 시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직접 철거 시에는 폐기물 분류 기준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여름에 긴팔 입고 하셨으면 진짜 더우셨겠어요. 혹시 싱크대 뜯을 때 수도 밸브 잠그는 거 외에 주의할 점이 더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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