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뜯을 때 석고만 걷어낼지 틀까지 다 없앨지 고민했어요
반셀프 하면서 철거 범위를 어디까지 잡을지 진짜 갈등 많았거든요. 그냥 다 뜯어내면 편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음 공정인 목공비랑 직결되더라고요. 너무 적게 뜯으면 목수님이 다시 뜯어야 하고, 너무 많이 뜯으면 보강하느라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 구조였어요.
저는 시스템에어컨이랑 우물천장 계획이 있어서 천장 철거 범위를 정하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석고보드만 걷어낼지 아니면 안쪽 목재 틀까지 싹 없앨지 고민하다가, 결국 목공팀에 현장 사진 보내서 확인받고 결정했어요. 무작정 뜯기보다 필요한 만큼만 정확하게 걷어내는 게 돈 아끼는 길더라고요.
특히 철거 후에 남은 타카핀이나 본드 찌꺼기, 우레탄폼 같은 걸 그대로 뒀더니 목수님이 작업 전에 정리하는 시간이 길어지더라고요. 제가 직접 빗자루 들고 깨끗하게 치워뒀더니 확실히 작업 속도가 붙는 게 보였어요. 기존 목재 틀도 곰팡이 심하거나 휜 것들은 아까워하지 말고 그냥 새로 만드는 게 나중에 하중 견디는 면에서 훨씬 마음 편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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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천장 틀까지 다 뜯어내면 나중에 보강 비용 진짜 무섭게 나오더라고요. 저도 사진 찍어서 목수님께 컨펌받길 잘했다 싶었어요.
맞아요. 그냥 싹 다 밀어버렸으면 나중에 보강 품비 때문에 예산 초과했을 것 같아요.
철거 후에 잔해물 치우는 거 진짜 힘들죠. 저도 그거 대충 뒀다가 목수님이 한숨 쉬시는 거 보고 얼른 같이 치웠던 기억나네요.
스프링클러 배관 조심해야 한다는 말 진짜 공감해요. 저희 집도 철거 때 살짝 건드렸다가 물 새서 난리 났었거든요.
헉 진짜 물난리 나면 답 없더라고요. 철거팀에 미리 주의 달라고 계속 말씀드렸어요.
실링팬 다실 예정이면 기존 틀 살리는 거 진짜 위험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새로 짰는데 그게 정답이었어요.
목공팀에 사진 보내서 확인받는 게 제일 빠르다는 팁 정말 유용해요. 저도 지금 철거 전이라 사진 찍어둬야겠어요.
문틀 상태 괜찮으면 살리는 것도 방법인데, 저는 욕심내서 9mm 문선 가려고 다 뜯었더니 목공비가 생각보다 더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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