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틀 뜯었는데 콘크리트가 나오고 배관은 타일에 숨어있네요

구***기

32년 된 구축이라 각오하고 철거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계속 튀어나와요. 샷시가 없던 집인데도 곰팡이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안방 붙박이장 자리 빼고는 외벽까지 깨끗해서 기분 좋게 진행 중이었어요.

근데 문틀을 걷어내니까 나무가 아니라 그냥 공구리 덩어리더라고요. 여기서부터 1차로 당황했는데, 더 큰 건 화장실 타일 속에 숨어있던 라지에이터 동파이프 배관이었어요. 이걸 없애려면 바닥을 다 까내야 한다는데, 연결된 난방 배관을 건드릴까 봐 설비 쪽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고민이에요.

여기에 세탁기랑 건조기 사이즈가 안 맞아서 수도 이설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고, 수도 배관이 노란색인 걸 보니 이것도 교체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철거 끝나고 나니 결정해야 할 숙제가 한 보따리 생겨서 머릿속이 복잡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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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설***중7시간 전

화장실 동파이프 진짜 골치 아프죠. 저도 그거 때문에 바닥 다 뜯어냈는데 난방관 안 건드리게 작업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구***기7시간 전

맞아요. 설비 반장님도 그 부분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고 하셔서 더 걱정돼요.

노**관6시간 전

노란색 PPC 배관이면 그냥 교체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나중에 누수 터지면 일이 더 커지거든요.

구***기1시간 전

그쵸. 저도 웬만하면 이번에 다 갈아엎는 게 맞겠다 싶어서 고민 중이에요.

반***보3시간 전

문틀이 콘크리트인 경우는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철거 반장님이 깔끔하게 처리해주셨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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