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철거와 욕실 설비 공정을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내일 오전 일정에 마루 철거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마루 철거가 끝난 뒤 오후에 설비 작업이 들어오기로 되어 있었어요.
내일 진행할 설비 내용은 욕실 두 곳의 젠다이 시공과 1차 액체 방수, 그리고 수도 배관 연장과 욕실 배수구 파손 부위 교체 1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설비 사장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어차피 화장실 안에서만 작업하는 내용이니 마루 철거하는 오전에 같이 들어와서 진행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일정을 당겨서 동시에 진행하자고 제안하신 상황입니다.
제가 걱정되는 점은 마루를 철거할 때 발생하는 진동이나 먼지가 화장실 내부에서 진행되는 설비 시공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두 공정을 같은 시간대에 겹쳐서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지, 아니면 원래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작업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한데, 마루 철거 소음이랑 진동이 생각보다 심하거든요.
맞아요, 그 진동 때문에 방수 작업 같은 것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이에요.
액방 하시는 거면 양생 시간이 필요한데, 철거 팀이랑 동선이 겹치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는 예전에 철거랑 설비 같이 했는데, 현장이 너무 어수선해서 소통이 잘 안 되더라고요. 가급적 나누는 걸 추천합니다.
현장 관리 측면에서도 나누는 게 낫겠네요. 고민이 됩니다.
화장실 문 닫고 작업하신다고 해도 마루 철거 먼지는 집 전체로 퍼집니다. 설비 쪽 자재에 먼지 앉는 건 괜찮으신가요?
설비 사장님이 괜찮다고 하신 거면 본인 작업에 지장 없다는 뜻이겠지만, 결정은 글쓴이님이 하시는 거니 신중하세요.
배관 연장이나 배수구 교체 같은 기초 작업은 진동에 큰 영향 없겠지만, 액방 칠해둔 상태에서 진동이 심하면 찝찝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1차 방수 후에 양생될 때 진동이 있으면 불안하죠.
두 분이 들어오시면 주차 문제는 없으신가요? 같이 오시면 주차 공간 확보부터 확인해 보세요.
저는 그냥 안전하게 시간 차를 두는 편입니다. 굳이 무리해서 겹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40년 넘은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 놓친 부분이나 순서 체크 부탁드립니다
- 타일-강화마루-데코타일-장판 겹겹이 깔린 바닥, 추가금 발생과 타일 처리 방법 고민입니다
- 반셀프 공정 1개월 차, 설비 추가 일정과 샷시 단열 판넬 시공 확인 사항
- 구축 24평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철거 하루 만에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 안방 욕실 샤워기 냉수 수압만 유독 약한 상황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