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시작 단계에서 공정 간 의견 차이가 발생했을 때 조율 방법 문의
이제 막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카페에서 정보 얻으며 셀프로 마음 굳혔는데 막상 현장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변수가 많네요.
어제 철거 팀장님이 오셔서 작업을 시작하셨고, 전반적으로 시원시원하게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목공 사장님이 방문하셔서 현장을 보시고 이것저것 코치를 해주셨어요. 목공 사장님이 가시고 나니 철거 팀장님께서 괜히 와서 일만 늘려놓고 갔다고 농담 섞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사실 공정끼리 겹칠 때 기싸움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저희 집은 몰딩과 걸레받이, 석고보드 작업 정도라 거창한 목공 공정은 아니지만, 미리 답사 오셔서 조언해주신 목공 사장님과 실제 철거를 진행하시는 팀장님의 의견이 다를 때 제가 어느 쪽의 의견을 더 우선해서 판단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화장실 방수랑 싱크대 수전 위치 변경 건으로 다시 방문하시기로 했는데, 이런 설비 관련 변경 사항도 목공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철거와 설비 단계에서 확정 짓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보관이사 중이라 집에 냉장고가 그대로 들어와 있는데, 이 냉장고 때문에 앞으로의 공정이 험난할 것 같아 각오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보내고 혼자 공사 현장에서 글 남기고 있네요. 좋게좋게 잘 넘어가고 싶은데, 이런 공정 간의 의견 차이를 어떻게 조율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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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원래 철거하시는 분들은 빨리 쳐내는 게 우선이고, 목공분들은 나중에 마감 칠 때 편해야 하니까 의견이 갈릴 수밖에 없어요.
아, 마감 단계에서의 편의성 차이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이해가 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철거 단계에서 목공 작업자가 방문해 조언한 내용이 최종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비 변경이나 방수 작업은 후속 공정인 목공이나 타일 시공의 기준점이 되므로, 월요일 방문 시 변경될 수전 위치와 방수 범위를 명확히 확정 짓는 것이 순서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냉장고가 그대로 있다면 이동 동선 때문에 작업 효율이 떨어질 텐데, 팀장님이 그 부분 때문에 예민하신 건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냉장고 위치가 좀 애매해서 저도 걱정입니다.
목공 범위가 작으시더라도 기초가 중요하니 목공 사장님 의견을 들어보시는 게 나중에 후회가 적으실 거예요.
수전 위치 변경하시면 설비 쪽에서 배관 수정하는 거 꼼꼼히 확인하세요. 방수랑 같이 진행하신다니 다행이네요.
맞아요. 수전 옮기면서 바닥 뜯어낼 때 방수층 깨지지 않게 하는 게 핵심이죠.
저도 처음 할 때 팀장님들끼리 말씀 나누시는 거 보고 쫄았는데, 그냥 농담처럼 넘기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목공 사장님이 미리 답사까지 오신 거면 꼼꼼하신 분 같은데, 그분 조언을 기록해두셨다가 월요일에 다시 확인해보세요.
네, 메모해둔 내용들 가지고 월요일에 다시 한번 여쭤봐야겠습니다.
냉장고 때문에 고생하시겠어요. 보관이사 기간이랑 공정 일정 잘 맞추셔서 무사히 끝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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