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아파트 거실 대리석과 주방 우물천장 철거 여부 판단 문의
신혼집으로 입주할 예정인 10년 된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거주 기간을 10년 정도로 길게 잡고 있어서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데, 생각보다 비용 부담이 커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 집주인분이 입주 당시에 전체 인테리어를 한 번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 바닥, 벽지는 기본적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거실과 복도에 깔린 대리석, 그리고 주방 천장 부분이 고민입니다.
복도 대리석의 경우 매끈한 부분은 깔끔해 보여서 괜찮은데, 무늬가 들어간 부분이 계속 거슬립니다. 거실 벽면 대리석은 간접조명 때문에 앞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는 구조입니다. 주방은 우물천장에 검정색 투톤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데 이 부분도 마음에 걸립니다.
그냥 흐린 눈을 하고 살면 살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한 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 지금 안 뜯어고치면 10년 내내 후회할 것 같아 마음이 두 달째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의 대리석과 천장 구조를 보셨을 때, 보통은 당연히 철거하고 새로 진행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적당히 타협하고 살만한 수준인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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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대리석 무늬가 취향에 안 맞으시면 나중에 무조건 후회하시더라고요. 10년 거주하실 거면 지금 뜯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역시 그렇겠죠. 비용 때문에 망설여지는데 10년이라는 시간이 계속 걸리네요.
주방 우물천장 검정색은 필름지로 덮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굳이 철거 안 해도 색상만 바꾸면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거실 벽 대리석 튀어나온 부분은 가구 배치나 커튼으로 가려질 정도인가요? 구조적인 문제라면 철거가 답일 수도 있습니다.
간접조명 박스 형태로 튀어나온 거라 완전히 가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복도 대리석 무늬가 어느 정도인지 사진을 봐야 알겠지만, 보통 대리석은 호불호가 강해서 살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10년 거주 예정이면 예산 조금 더 쓰더라도 스트레스 안 받는 방향으로 가세요. 살면서 고치는 건 정말 힘듭니다.
맞아요. 특히 바닥이나 천장은 살면서 절대 못 건드립니다.
화장실이랑 바닥, 벽지까지 다 하시는데 대리석만 남겨두면 전체적인 톤이 안 맞아서 더 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물천장 투톤은 요즘 트렌드랑은 좀 거리가 있어서, 깔끔한 걸 선호하신다면 철거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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