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예쁜 색상만 찾다가 놓칠 뻔한 거 방마다 용도에 맞춰서 골라야 해요
이번에 입주하면서 커튼이랑 블라인드 진짜 고민 많이 했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집 전체 분위기 맞춘다고 거실이랑 방들 다 비슷한 화이트나 베이지로 통일할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방마다 용도를 생각해보니까 그러면 안 되겠더라고요.
거실은 채광이 너무 세서 낮에는 눈부시고 밤에는 분위기가 좀 아쉬울 것 같아서, 쉬폰에 세미 암막을 섞어서 했어요. 낮에는 은은하게 빛 들어오고 밤에는 적당히 가려지니까 딱 좋더라고요. 민트색 포인트도 은근 예뻐요.
근데 안방은 창이 좀 작아서 커튼보다는 블라인드가 훨씬 깔끔할 것 같아 암막 콤비로 했고요. 드레스룸은 옷 먼지도 좀 가리고 싶고 사생활 보호도 필요해서 롤스크린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특히 서재는 모니터 빛 반사가 제일 걱정이라 무조건 암동 기능 있는 그레이 블라인드로 했거든요. 진짜 이거 안 했으면 낮에 작업할 때 눈 아파서 못 할 뻔했어요 ㅠㅠ
결론은... 커튼 예쁜 색깔만 보지 마시고, 그 방에서 내가 뭘 할 건지(잠잘 건지, 작업할 건지, 옷을 보관할 건지) 먼저 생각하고 자재를 고르시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서재에 그레이 블라인드 하셨다고 했는데, 너무 어두워 보이지는 않나요? 저도 서재 꾸미는 중이라 고민되네요.
아, 저도 걱정했는데 그레이도 밝은 톤으로 하니까 모던하고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집중은 더 잘 돼요 ㅎㅎ
맞아요 ㅠㅠ 저도 처음에 다 똑같은 색으로 맞추려고 했다가 나중에 방마다 다르게 했더니 돈은 좀 더 들었지만 만족도는 훨씬 높아요.
드레스룸 롤스크린은 먼지 관리하기 편해서 진짜 추천해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거실 쉬폰 커튼은 비침이 심한 편인가요? 낮에 너무 밝을까 봐 걱정돼서요.
쉬폰만 하면 좀 비치긴 하는데, 저는 세미 암막을 같이 달아서 적당히 조절되니까 딱 좋았어요!
진짜 공감해요. 방마다 용도가 다르니까 자재도 달라야 삶의 질이 올라가는 듯...
혹시 블라인드랑 커튼 같이 시공하신 건가요? 공정 순서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요!
네! 저는 도배 끝나고 나서 바로 진행했어요. 커튼은 나중에 해도 상관없더라고요.
커튼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