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만 걷어냈는데 아랫집 천장에서 물이 새요
욕조를 들어내고 그 자리에 다시 욕조랑 계단을 만들었어요. 방수층이나 밑에 있던 벽돌은 하나도 안 건드렸거든요. 그냥 그대로 뒀는데 시공하고 5일쯤 지나니까 아랫집에서 천장 누수가 된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가서 확인해 보니 누수가 꽤 심한 상태였어요. 도대체 뭘 건드렸나 싶어서 한참 찾았는데, 황당하게도 화장실 천장을 잡고 있는 쇠나사가 엄청 녹슬어 있었고 거기로 물이 새고 있더라고요.
누수 업체 분 말씀으로는 미세하게 새고 있던 게 욕조 철거할 때 충격 때문에 틈이 더 벌어진 것 같다고 해요. 지금은 화장실을 아예 안 쓰고 있는데도 계속 물이 새는 상황이라 이걸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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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철거할 때 진동이나 충격이 생각보다 커서 기존에 아슬아슬하던 방수층이나 배관에 영향 주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진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벽돌조차 안 건드렸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요.
물 사용을 안 하는데도 계속 샌다면 배관 쪽 문제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요.
천장 나사 쪽으로 샌다면 윗집 바닥면 전체의 문제일 수도 있어서 정밀 점검이 필요해 보여요.
저도 구축 리모델링할 때 욕조 철거했다가 누수 때문에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업체 불러서 펑션 테스트나 압력 체크부터 제대로 해보시는 게 빠를 것 같아요.
방수층 안 건드렸다고 생각해도 철거 과정에서 미세하게 균열 갈 수 있더라고요.
아랫집 천장 뜯어서 정확한 누수 지점부터 다시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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