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 뜯었는데 천장에서 정체불명의 스펀지가 나왔어요
셀프로 철거 시작하자마자 완전 당황했어요. 당연히 벽지 뜯으면 콘크리트나 나무가 나올 줄 알았거든요. 근데 몰딩 제거하다가 천장이 같이 뜯겼는데 그 안에서 부드러운 스펀지 같은 게 튀어나오더라고요.
단열재 같은 건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이걸 그대로 둬도 도배가 될지 아니면 다 걷어내야 할지 머리가 너무 아파요. 바로 옆쪽은 스티로폼에 전기 배선 흔적까지 섞여 있어서 더 헷갈리네요.
주방 쪽은 더 가관이에요. 상하부장 떼어내니까 석고보드가 나오는데, 그 위에 타일을 붙이고 또 덧방을 해놨더라고요. 이 정도면 그냥 싹 다 철거하고 새로 잡는 게 맞을까요. 석고보드에 붙은 타일은 콘크리트 때처럼 힘들게 안 뜯겨도 될지 궁금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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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천장 스펀지 같은 거 저도 봤어요. 예전 집들 단열 처리 야매로 해놓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진짜 야매로 해놓은 느낌이 확 나요. 이걸 다 뜯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주방 덧방 타일은 석고보드랑 같이 뜯어내면 훨씬 수월할 거예요. 근데 석고보드 상태가 너무 안 좋으면 목공 다시 잡으셔야 할 수도 있어요.
아예 석고보드까지 같이 걷어내는 게 나을까요.
천장 단차가 생겼으면 도배지로만 덮기는 힘들 거예요. 퍼티 작업이나 목공으로 면을 다시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전기 배선 섞여 있는 건 진짜 조심하세요. 잘못 건드리면 큰일 나니까 꼭 차단기 내리고 확인하시고요.
저도 셀프 철거하다가 정체불명 자재들 보고 멈칫했던 기억나네요. 일단 범위를 정해서 조금만 더 뜯어보세요.
스펀지 같은 게 삭아서 가루 날리는 재질이면 무조건 다 걷어내시는 게 건강에 좋을 거예요.
주방 덧방 타일 층이 두꺼우면 나중에 새 가구 넣을 때 수평 안 맞을 수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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