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업체 따로 안 부르고 공정별로 나눠서 진행해도 될지 고민이에요
10월 16일부터 반셀프 공사 들어가는데 철거 계획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보통은 첫날에 철거업체 하나 불러서 싹 밀어버리시던데, 저는 그냥 각 공정 시작할 때마다 해당 업체에 맡길까 생각 중이거든요.
목공 하시는 분께 몰딩이랑 문 철거를 부탁드리고, 욕실은 덧방 예정이라 도기만 타일 업체에 맡기려고 해요. 붙박이 가구는 가구 업체가, 마루는 마루 업체가, 도배지는 도배 업체가 각각 처리하는 식으로 일정을 짜봤어요.
이렇게 쪼개서 진행해도 중간에 문제가 안 터질지 모르겠어요. 공정별로 철거를 맡기면 혹시나 서로 책임 회피를 하거나 일정이 꼬이는 변수가 생길까 봐 걱정되는데, 이렇게 해보신 분 계실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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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폐기물 처리 비용 때문에 결국 철거업체 따로 불렀어요. 공정별로 하면 폐기물 트럭이 여러 번 와야 해서 비용이 더 나올 수도 있더라고요.
아, 폐기물 차량 비용이 따로 붙는군요. 그 부분은 생각 못 했는데 다시 계산해 봐야겠어요.
목공이나 타일 업체분들은 본인들 작업하기 편하게 철거하는 걸 선호하시긴 해요. 근데 양이 많으면 추가금을 요구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는 마루 철거 따로 불렀는데 소음이랑 먼지가 진짜 어마어마해요. 다른 공정이랑 겹치면 진짜 헬이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일정을 최대한 안 겹치게 잡으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 않네요.
도배지 정도는 도배 업체에서 다 해주니까 괜찮은데, 문틀이나 몰딩은 목수님이 하시는 게 마감이 제일 깔끔하긴 해요.
욕실 도기 철거만 하시는 거면 타일 업체에 맡겨도 충분할 것 같아요. 덧방이면 크게 뜯어낼 게 없으니까요.
공정별로 나누면 관리 포인트가 너무 많아져서 제가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 그냥 한 번에 싹 비우는 게 마음은 편했어요.
저도 지금 일정 짜는 중인데 비슷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폐기물 처리 방식만 확실히 정해지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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