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달려고 조명 뗐는데 천장에서 물이 고여있어요
거실에 실링팬 설치하려고 기존 큰 조명을 걷어냈는데, 천장 안쪽에 누수 흔적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이미 오래전부터 샌 것 같은지 곰팡이가 펴 있고, 물이 5분 간격으로 한 방울씩 맺혀서 떨어지는 걸 직접 확인했어요.
윗집 주방 쪽 부품을 교체하고 지금은 지켜보는 중인데, 다행히 다시 봤을 때는 물이 고여있지는 않더라고요. 이게 정말 해결된 건지 확신이 안 서서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문제는 입주가 9월 30일인데, 시멘트가 마르려면 최소 한 달은 천장을 열어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실링팬은커녕 도배도 못 하는 상황이라 일정이 다 꼬여버렸어요. 곰팡이 가루까지 떨어지는데 무작정 한 달을 기다려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 상태에서 마감해도 될지 판단이 안 서네요.
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목수님도 제가 따로 섭외해야 하는데, 이 상황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해요. 그냥 턴키로 맡길 걸 그랬나 싶고 계속 심란하기만 하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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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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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천장 열어놓고 말리는 게 정석이긴 한데 입주 날짜 겹치면 진짜 답답하죠. 저도 예전에 누수 때문에 도배 밀렸을 때 생각나네요.
맞아요. 일정 다 잡아놨는데 여기서 멈추니까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곰팡이 가루 떨어질 정도면 그냥 덮었다가 나중에 도배지 뚫고 올라올 수도 있어요. 확실히 말리는 게 안전하더라고요.
윗집 부품 교체하고 나서 며칠 정도는 정말 물 한 방울 안 맺히는지 계속 체크해보세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 며칠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목수님 섭외는 보통 전기나 도배 반장님들께 소개받는 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아는 분 없으시면 그쪽으로 먼저 물어보세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긴 한데, 덜 말랐을 때 덮으면 나중에 냄새 올라오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고생했거든요.
실링팬 보강 작업까지 해야 하는데 천장 상태가 저러면 목공 작업할 때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입주 날짜가 코앞이라 마음 급하시겠지만, 누수는 나중에 다시 잡으려면 돈이 더 들더라고요. 이번에 확실히 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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