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된 구축 분배기 상태가 이 정도면 그냥 써도 될지 고민이에요
31년 차 구축 아파트 올수리 준비 중인데 난방 분배기 온수관 상태를 보고 멈칫했어요. 제가 보기엔 낡아서 당연히 갈아야 할 것 같은데, 정작 턴키 업체분들은 별로 심각하게 안 보시더라고요. 아마 이 동네 구축을 많이 다뤄보셔서 웬만한 상태는 다 익숙하신 건가 싶기도 해요.
문제는 예산이에요. 턴키 견적이 생각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지금 이것저것 덜어내며 다이어트 하는 중이거든요. 업체에서 굳이 교체 안 해도 된다고 하면 믿고 넘어가도 될지, 아니면 제 욕심대로 밀어붙여서 갈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세입자분들이 계실 때 별 탈 없었다고는 들었지만, 그래도 구축이라 찝찝함이 가시질 않네요. 객관적으로 이 상태에서 그냥 써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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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업체분들이 괜찮다고 하시는 건 아마 누수 흔적이 없어서 그럴 거예요. 그래도 30년 넘었으면 부식 정도가 심할 텐데 나중에 문제 생기면 마루 다 뜯어야 하거든요.
맞아요, 그 마루 뜯는 상황이 제일 무서워요. 예산 때문에 고민인데 그냥 강행해야 할까요
저도 구축 들어갈 때 분배기 상태 보고 고민했었는데 결국 갈았거든요. 비용은 좀 들어도 마음 편한 게 최고더라고요.
턴키 업체는 보통 큰 문제 없으면 그냥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저는 설비 쪽만 따로 불러서 점검받고 결정했어요.
아, 설비 쪽 따로 불러서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겠네요. 좋은 생각이에요
예산 빡빡하면 진짜 고민되죠. 근데 난방 쪽은 한 번 뜯었을 때 하는 게 나중에 이중 지출 안 하는 길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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