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환풍기 쪽으로 물이 샌다는데 배관 책임 소재가 헷갈려요
방금 아랫집에서 안방 화장실 환풍기 쪽에 누수가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직접 가서 보니까 물방울이 맺혀 있더라고요. 관리실 기사님이 천장을 열어보시더니 저희 집 변기 배관이 벽에 연결된 부분에서 물이 샌다고 하시네요. 배관 젖은 흔적도 있고 바닥 나무 쪽까지 물이 스며든 상태라 마음이 무거워요.
아파트가 노후돼서 이런 일이 한 달에 몇 번씩 일어난다고는 하시는데, 제가 아파트는 처음 살아봐서 책임 소재가 너무 헷갈려요. 아랫집 천장에 있는 배관이 저희 집 거라 해도, 위치가 아랫집 공간에 있으면 보통 누가 고쳐야 하는 건가요.
사실 1년 전에 거실 화장실 포함해서 인테리어를 다 했는데, 딱 안방 화장실만 그대로 뒀거든요. 보통 화장실 공사를 해도 아랫집 천장 배관까지는 손댈 수 없는 구조라고 들었는데, 그럼 계속 이런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하는 건지 답답해요. 누수 보험이 있긴 한데 이 상황에서 보상이 될지도 궁금하고, 수리비는 대략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배관 위치가 아랫집 천장이라도 전용 부분이면 윗집에서 책임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을 때 윗집에서 다 처리해 줬어요.
아, 그렇군요. 관리실에서는 그냥 업체 연락처만 주고 가셔서 제가 직접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라 더 당황스러워요.
배관 연결 부위 누수면 부분 수리로 끝날 수도 있지만, 상태에 따라 달라요. 일단 설비 업체 불러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는 게 순서일 것 같아요.
네, 일단 알려주신 업체에 연락해서 견적부터 받아보려고 해요.
인테리어 때 안방 화장실을 제외하신 게 조금 아쉽네요. 보통 윗집 배관까지는 손대기 어렵지만, 방수층 문제면 일이 커지는데 배관 문제라면 그나마 다행일 수도 있어요.
노후 아파트면 배관 부식이 흔하더라고요. 수리비는 단순 교체면 수십만 원 선에서 끝나기도 하지만, 범위가 넓어지면 비용이 훅 올라가니 꼼꼼히 따져보세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3일 일정의 부분 수리 계획인데 공정 순서와 예산 배분이 적절할까요
- 최소 비용으로 부분 수리 예정인데 거실 아트월 철거 후 평탄화 작업은 누가 하나요
- 철거 날 샷시 모헤어까지 같이 하면 무리일까요
- 통돌이 포기 못 하겠는데 세탁실 직렬 설치만 답일까요
- 욕조 물 내릴 때마다 문틈으로 역류하는 상황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