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식 분배기 상태가 묘해서 배관까지 뜯어야 할지 갈등 중이에요
95년 준공 아파트인데 난방이랑 수도 분배기 교체 범위를 두고 계속 머릿속이 복잡해요. 전 주인분은 10년 동안 누수 한 번 없었다고 하시는데, 관리실에 물어봐도 너무 오래전 데이터라 정확한 정보를 알 수가 없더라고요.
보통 이 시기면 동관이나 강관일 텐데, 막상 분배기를 보니 PB관처럼 보여서 당황스러워요. 배관 자체를 이미 교체해 둔 건지, 아니면 겉만 그렇고 바닥 아래는 여전히 동관인지 까보기 전에는 도무지 확신이 안 서거든요.
수도배관만 갈지 아니면 난방배관까지 엑셀로 싹 밀어버릴지 비용 차이가 꽤 나다 보니 결정이 더 어려워요. 어디까지 손대야 나중에 뒤탈이 없을지 고민만 깊어지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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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희 집도 90년대 중반 구축인데 분배기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다가 나중에 바닥 뜯고 나서야 배관 상태 알게 된 집들 많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더 찝찝해요. 겉은 PB인데 속은 동관일 가능성이 높다고 들어서요.
누수 없었다는 말만 믿기에는 30년이라는 세월이 너무 길긴 하더라고요. 저라면 그냥 마음 편하게 다 갈 것 같아요.
분배기 교체하면서 배관 내시경이나 압력 테스트 먼저 해보시는 건 어때요. 무작정 뜯기엔 비용 부담이 크니까요.
압력 테스트 먼저 해보는 게 낫겠네요. 업체에 그 부분부터 문의해 봐야겠어요.
저도 비슷한 연식 아파트 들어갈 때 난방배관 고민했었는데 결국 엑셀로 다 교체했어요. 비용은 좀 들어도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PB관처럼 보인다면 예전에 부분적으로 보수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전체 교체 여부는 기사님이 직접 보셔야 정확할 듯해요.
수도배관만 갈고 난방은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마루 다 뜯어야 하잖아요. 그 리스크가 너무 커서 고민되시겠어요.
관리실 데이터 없는 게 진짜 답답하죠. 저도 예전 집 때 그랬는데 결국은 설비 반장님 믿고 진행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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