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업체 일정 부족으로 시작한 셀프 철거 범위와 폐기물 처리 방법 질문
반셀프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업체 철거 가능 날짜가 이틀밖에 안 된다고 해서 고민 끝에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직접 걷어내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올 철거랑 작은 발코니 확장, 조적벽 철거, 단열벽체 홈파기랑 샌딩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틀 안에 다 끝내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견적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1차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걷어낸 목록은 천장 몰딩, 걸레받이, 문(중문, 방문 4개, 화장실 문 2개, 붙박이장 문 3개), 조명기구, 블라인드, 커튼, 천장 빨래건조대, 대형 거울 4개, 화장실 상부장 2개, 싱크대, 신발장까지입니다. 다행히 주변 도움을 받아 1톤 트럭으로 옮길 수 있었어요.
그런데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타일러분이 알려주신 혼합폐기물 처리장에 가져갔는데, 무게를 재니 770kg 정도 나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목재만 따로 분류해서 가져갔으면 비용이 더 저렴했을 텐데, 제가 잘 몰라서 그냥 섞어 가져가는 바람에 비용을 더 낸 것 같아 속상하네요.
폐기물 처리장마다 단가도 다르고, 루베 단위로 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kg 단위로 받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셀프로 폐기물 처리하시는 분들은 처리장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문의하고 결정하시나요? 종류별 분류가 비용 차이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준비물은 사다리(우마), 드릴, 드라이버, 망치, 빠루, 절연테이프, 마대자루, 쓰레기봉투, 칼, 니퍼였습니다. 이 정도면 기본은 다 챙긴 것 같은데 추가로 챙기면 좋을 게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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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와, 문이랑 싱크대까지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겁나서 몰딩 정도만 하시는데 실행력이 엄청나십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트럭 도움을 받아서 겨우 옮겼어요.
목재랑 일반 폐기물 섞이면 단가가 확 올라가죠. 다음부터는 번거롭더라도 최대한 분류하시는 게 돈 아끼는 길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철거 범위가 넓고 폐기물 양이 상당하므로, 처리장 방문 전 성상별(목재, 폐콘크리트, 혼합 등) 단가표를 먼저 요청하여 비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루베(부피)와 kg(무게) 산정 방식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지므로, 현재 보유하신 차량의 적재 용량과 폐기물 종류를 정확히 전달해 견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준비물 리스트 아주 알차네요. 저는 빠루 없어서 고생했는데 꼭 챙겨야겠어요.
처리장 거리랑 단가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요? 가까운 곳이 편하긴 한데 비용 차이가 크면 고민될 것 같아요.
저도 가까운 곳으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조금 더 비쌌더라고요. 거리보다는 단가 확인을 먼저 추천드려요.
몰딩 뜯을 때 벽지 찢어지는 거 감안하고 하신 거죠? 어차피 도배 다시 하실 거면 상관없지만요.
770kg면 생각보다 많이 나오셨네요. 혼합으로 처리하면 편하긴 하지만 비용이 무섭죠.
전기 조명 걷어내실 때 차단기 내리신 거 맞죠? 절연테이프 챙기신 거 보니 꼼꼼하시네요.
네, 안전하게 차단기 내리고 작업했습니다!
조적벽이랑 단열벽체 홈파기는 직접 하기 정말 힘드실 텐데, 그 부분은 꼭 업체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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