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압박으로 계획한 부분 수리 공정,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전체 수리를 하고 싶었지만 자금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번에는 꼭 필요한 부분만 수리하는 부분 수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제가 직접 공정을 짜보았는데,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순서가 맞는지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제가 생각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씽크대 철거 2일차: 씽크대 타일, 베란다 타일, 화장실 철거 3일차: 페인트, 도배 4일차: 도배 5일차: 씽크대 설치, 화장실 타일 6일차: 화장실 설치
각 공정을 개별적으로 섭외해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날짜를 이렇게 배치해 보았습니다. 철거 후에 바로 마감재 작업이 들어가고, 다시 설치 작업이 이어지는 구조인데 이렇게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타일 작업과 설치 작업 사이의 간격이나, 도배와 페인트의 순서가 적절한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짠 계획대로 밀어붙여도 될까요, 아니면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2일차에 타일 철거하고 바로 3일차에 페인트와 도배를 하신다고 했는데, 철거 후 발생하는 먼지가 엄청납니다. 청소 시간이 고려되지 않은 것 같아요.
아, 청소 시간을 따로 잡지 않았네요. 3일차 시작 전에 제가 직접 치우면 될까요?
5일차에 화장실 타일을 붙이고 6일차에 바로 설치를 하신다고 했는데, 타일 접착제가 마르는 양생 시간이 충분할지 걱정됩니다.
도배를 3, 4일차에 잡으셨는데, 5일차에 씽크대와 타일 작업이 들어오면 무거운 자재 옮기다가 벽지 찢어질 위험은 없을까요?
그 부분은 생각 못 했습니다. 설치 작업이 먼저 와야 하는 건지 헷갈리네요.
페인트와 도배 순서는 보통 페인트를 먼저 하고 도배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 점은 괜찮아 보입니다.
화장실 철거 후에 방수 작업은 계획에 없으신 건가요? 철거하고 바로 타일 붙이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방수 여부에 따라 일정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이 부분 확인이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개별 공정으로 잡으시면 앞 공정이 밀렸을 때 뒤 일정이 도미노처럼 다 무너집니다. 하루 정도는 여유 시간을 두시는 걸 추천해요.
씽크대 설치할 때 수평 잡으면서 벽지에 닿거나 오염될 수 있어서 보통은 설치 후에 마감 도배를 하기도 합니다.
부분 수리라도 철거가 포함되면 변수가 많습니다. 각 작업자분들께 이 일정표를 보여드리고 가능한지 먼저 확답을 받으시는 게 좋겠어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30년 넘은 구축 동배관 교체와 전체 철거 공정 시 체크해야 할 점
- ALC 블록 가벽 셀프 철거와 올퍼티 페인팅 진행 중인데 마감 판단 부탁드려요
- 보일러 연통 위치 때문에 기사님이랑 의견 갈리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
- 13년 차 구축 아파트 미니멀 공정 계획 중인데 욕실 시공 여부와 철거 일정 고민입니다
- 철거를 한 번에 몰아서 할지 공정별로 나눌지 갈등 중이에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