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공사하면서 퇴근 후 현장 확인하며 버틴 기록
일하면서 반셀프 도전하려니 처음엔 막막함이 앞섰어요. 낮에는 회사에 있어야 하니까 공사 현장에 계속 붙어 있을 수 없어서 매일 밤잠을 설쳤거든요.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잠깐 들러서 전날 작업 마무리가 잘 됐는지 확인하고, 퇴근 후에 늦게라도 가서 다음 날 자재가 잘 들어왔는지 체크하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중간중간 공정 꼬일까 봐 걱정돼서 친정 엄마한테 부탁드려서 현장 좀 봐달라고 하기도 했는데, 사실 엄마도 매번 오시기엔 힘드셔서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결국 공사 기간 내내 퇴근하고 현장 가서 반장님들이랑 소통하고, 다음 공정 자재 미리 주문해두는 게 제 일과였어요. 일하면서 하려니 체력적으로는 진짜 힘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대로 하나씩 바뀌는 거 보면서 버텼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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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퇴근하고 현장 가시는 거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하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공감돼요.
진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랐어요. 그래도 마감된 거 보면 뿌듯해서 계속 가게 되더라고요.
친정 엄마한테 부탁드리는 것도 은근히 눈치 보이고 힘든 일인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퇴근 후에 확인만 하셨다면 전기나 목공처럼 소통이 중요한 공정은 미리 체크리스트 만들어두셨나요?
네, 저는 메모장에 공정별로 꼭 물어볼 거 적어두고 퇴근 후에 가서 하나씩 체크했어요.
저도 일하면서 진행했는데 자재 주문 놓치면 하루가 통째로 날아가서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에 잠깐이라도 들러서 확인하시는 게 진짜 큰 차이를 만들더라고요. 안 그러면 나중에 수정하기 너무 힘들어요.
일하면서 하시면 진짜 체력 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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