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기 증설하고 나니 구동기까지 다 바꾸라는 상황
20년 된 구축 탑층이라 추위 탈까 봐 큰맘 먹고 분배기 증설이랑 이설을 진행했어요. 거실이랑 주방, 작은방 확장부 세 곳에 온수 배관 공사까지 같이 했는데 비용이 200~300만 원 선으로 나왔더라고요. 이 정도면 적당한 건지 감이 안 와요.
근데 공사 끝나니까 이제는 구동기 얘기를 하시네요. 증설한 곳에 온도조절기랑 구동기가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저는 딱 필요한 1세트만 추가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기존에 있던 5개 구동기도 너무 오래돼서 전부 교체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꾸면 훨씬 빨리 데워진다면서 개당 2~3만 원을 더 부르시는데, 그냥 아날로그로 5개 교체하고 1개 새로 사면 설치비 빼고 70만 원 정도라고 해요. 구동기만 따로 사면 안 되는 건지, 꼭 세트로 가야 하는 건지 너무 헷갈려요.
턴키 사장님은 본인 소관이 아니라고 분배기 사장님이랑 직접 얘기하라고만 하시는데, 비싼 돈 들여서 증설해 놓고 구동기 때문에 제 기능을 못 하면 어쩌나 싶어 답답하네요. 세영하이텍 제품을 써야 한다는데 이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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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구동기랑 조절기는 짝이 맞아야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세트로 바꾸라고 하셨을 거예요. 브랜드가 다르면 호환이 안 될 수도 있거든요.
아, 호환 문제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혹시 기존 거 그대로 쓰고 추가분만 맞추는 건 아예 불가능한 걸까요
분배기 증설 비용은 범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장부 세 곳 다 하셨으면 그 정도 나올 수 있더라고요. 다만 구동기 전체 교체는 현장에서 상태 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세영하이텍 썼는데 무난하더라고요. 근데 디지털 방식이 확실히 편하긴 해요. 다만 비용 차이가 부담되면 아날로그로 가셔도 난방 자체는 잘 될 거예요.
디지털이 얼마나 더 빠른지 체감이 클까요. 70만 원이라는 금액이 갑자기 튀어나오니 좀 당황스러워서요
턴키 사장님이 너무 발 빼시는 거 아니에요. 보통은 중간에서 조율해 주셔야 하는데 답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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