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된 빌라 1층 배관 터졌다는 소리에 잠이 안 와요
경매로 받은 33년 차 구축 빌라인데, 동의서 받으러 갔다가 1층 분한테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요. 1층 배관이 터져서 사람을 몇 번이나 불렀는데, 작업자분이 이제부터 배관 터지는 일이 시작될 거라고 했다더라고요.
턴키 업체 두 곳이랑 미팅했을 때는 배관 얘기가 전혀 없었거든요.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이 소리를 들으니까 갑자기 덜컥 겁이 나요. 30년 넘은 집이면 바닥 배관을 아예 다 걷어내고 새로 깔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분배기 정도만 갈아도 버틸 수 있는 건지 감이 안 잡혀요.
더 고민인 건 바닥재예요. 원래는 강마루로 가려고 했는데, 만약 배관 교체 안 했다가 나중에 누수라도 터지면 마루 다 뜯어내야 하잖아요. 이 리스크를 안고 마루를 밀고 나갈지, 아니면 그냥 마음 편하게 장판으로 가야 할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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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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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30년 넘은 집이면 분배기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 집에 배관 그대로 뒀다가 고생한 적 있어서 웬만하면 설비 점검부터 제대로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설비 업체를 따로 불러서 진단부터 받아보는 게 맞겠죠
누수 걱정되면 진짜 장판이 마음 편해요. 마루는 터졌을 때 부분 보수도 힘들고 뜯어낼 때 비용이랑 시간이 어마어마하거든요.
턴키 업체에서 배관 얘기를 안 했다니 좀 의아하네요. 보통 구축은 설비 쪽을 먼저 짚어주는데 말이에요.
맞아요. 그래서 더 당황스러워요. 그냥 겉모습만 바꾸는 견적을 주신 건지 의심까지 가더라고요
배관 교체하면 비용이랑 공사 기간이 꽤 늘어나서 다들 망설이시더라고요. 그래도 입주 후에 터지면 진짜 끔찍하니까 결정 잘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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