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구축 올수리 중인데 철거 변수와 현장 감독 방법 고민입니다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반셀프로 올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예산을 절반 정도로 잡고 최소한의 부분 수리만 생각했으나, 막상 뜯어보니 단열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샷시 교체를 포함한 전체 공사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사 8일 차에 접어들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정말 많네요.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철거 공정이었습니다. 분명히 하루면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꼬박 3일이 걸렸습니다. 뼈대만 남은 집 상태를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앞이 깜깜하더라고요.
다행히 샷시를 교체하고 목공 3일 차 정도 되니 집 모양이 제법 잡히고 있어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인이라 퇴근 후에만 현장에 갈 수 있고, 남편도 거의 상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 현장 관리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현재는 주택 신축 경험이 있으신 작은아빠께서 현장에 상주하며 감독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변수가 워낙 많은 현장이라 경험자분께서 옆에 계시지 않았다면 정말 막막했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현장 상주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떤 점을 더 꼼꼼히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지, 혹은 경험자분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체크해달라고 요청드려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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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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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30년 넘은 집은 정말 뜯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철거 3일 걸린 건 오히려 다행인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했는데 뜯어보니 상태가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현장에 전문가분이 상주하신다니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보통은 퇴근 후 방문하면 이미 시공이 끝난 상태라 수정이 어려운데 큰 행운이십니다.
단열 계획 변경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구축은 겉만 예쁘게 고쳤다가 겨울에 고생하는 경우 많거든요.
동감합니다. 특히 외벽 접한 면 단열은 목공 단계에서 확실히 잡으셔야 해요.
작은아빠께서 봐주시는 부분 중에 특히 어떤 점을 체크하고 계신지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목공 들어가셨으면 이제 전기 배선이랑 단내림 위치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나중에 도배하고 나면 수정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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