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확장 단열재 뚫고 에어컨 배관 빼도 괜찮을까요
거실 확장 공사를 마쳤는데 스탠드 에어컨 위치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안방 날개벽 쪽에 기존 배관 통로가 있어서 거기로 빼면 단열재를 안 건드려도 되거든요. 근데 그러면 배관이 터닝도어 쪽으로 ㄱ자로 꺾여서 노출되는 게 좀 걸려요. 바람 방향도 현관 쪽으로 가게 되고요.
다른 방법은 확장부 창가 쪽 내력벽 통로를 쓰는 건데, 여기는 배관 경로가 짧아서 깔끔할 것 같더라고요. 문제는 최근에 단열 시공을 새로 한 상태라 배관 때문에 단열층을 관통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단열재를 일부 뚫게 되면 나중에 결로가 생기거나 열교 현상이 일어날까 봐 걱정돼서 결정을 못 하겠어요. 실링팬까지 설치한 상태라 바람 흐름도 생각해야 하는데,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떤 경로를 더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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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단열층 건드리는 건 진짜 신중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뚫었다가 그 주변으로 습기 차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아... 역시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혹시 그때 어떻게 처리하셨어요
배관 노출되는 게 보기 싫긴 해도 단열 성능 떨어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특히 확장부는 겨울에 체감이 확 오니까요.
실링팬 있으시면 바람 방향은 어느 정도 보완될 것 같긴 해요. 안방 쪽으로 빼서 현관 쪽으로 쏘는 게 동선상 불편하진 않으실까요
맞아요. 바람 방향이 좀 애매해서 그 부분 때문에 창가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가 단열 때문에 다시 고민 중이에요
기사님마다 의견이 다를 텐데 일단 두 가지 옵션 다 말씀드리고 폼 충진 제대로 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ㄱ자 노출 배관은 나중에 커버 씌우면 생각보다 티 안 나더라고요. 저는 안전하게 단열재 안 건드리는 쪽으로 갔어요.
창가 쪽으로 빼면 배관 길이는 짧아지겠지만 단열재 훼손 범위가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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