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800 깊이 붙박이장, 이거 놔두면 침대 놓을 자리가 없어요
이사 갈 집 안방에 깊이 800mm나 되는 붙박이장이 이미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수납력은 진짜 좋겠는데, 방 사이즈가 3300에 3300이라 라지킹 침대랑 협탁까지 다 넣으려니 계산이 안 나와요.
침대 가로 길이가 협탁 포함해서 2600 정도 되거든요. 붙박이장을 그대로 두면 침대랑 간격이 300mm밖에 안 남을 것 같은데, 슬라이딩 도어라도 너무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협탁 하나를 포기해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아예 철거하고 그 자리에 좁은 화장대를 넣거나, 아니면 행거랑 데스크를 조합해서 호텔 느낌으로 꾸며볼까 생각 중인데... 화장대 공간이 너무 협소해지거나 오히려 방이 더 지저분해 보일까 봐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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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깊이 800이면 진짜 엄청난 수납력인데 아깝긴 하겠어요. 근데 30cm 통로는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너무 좁더라고요.
맞아요. 그 좁은 틈으로 매일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답답해서 철거 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차라리 철거하고 600 정도 행거 놓으시는 게 공간 활용 면에서는 훨씬 쾌적할 것 같아요.
호텔식 화장대 겸 데스크 배치면 분위기는 살겠지만, 진짜 관리 안 하면 금방 지저분해지더라고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짐이 좀 있는 편이라 데스크 위에 다 올라오면 답 없을 것 같아서요.
붙박이장 철거하면 바닥이나 벽지 마감이 그대로 안 살아날 수도 있어서 그 부분 확인해 보셔야 해요.
라지킹 침대에 협탁까지 다 챙기시려면 붙박이장은 무조건 뜯으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파티션 세워서 화장대 공간 나누는 것도 방법인데, 좁은 방에 파티션까지 들어오면 더 좁아 보일까 봐 걱정되네요.
저도 비슷한 사이즈 방인데 결국 수납 포기하고 넓게 썼거든요. 삶의 질은 확실히 넓은 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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