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분배기에 맺힌 물방울, 110만원 주고 갈아야 할지 갈등 중이에요
22년 된 구축 아파트 올수리 들어갔는데 난방 분배기 쪽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터졌어요. 턴키 업체에서 보내준 내용을 보니 특정 밸브랑 연결부 쪽에 물방울이 조금 맺혀 있더라고요.
업체 쪽에서는 연식이 오래됐으니 부분 수리는 안 되고 전체 교체만 가능하다고 해요. 비용은 110만원 정도 부르셨는데, 사실 저희는 여기서 3년 정도만 살고 이사 갈 계획이라 고민이 깊어요. 물이 줄줄 새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맺혀 있는 정도면 그냥 쓰면서 지켜봐도 될까요.
나중에 진짜 누수가 생겼을 때 다른 곳 통해서 부분 수리만 하는 게 가능할지도 궁금하고요. 지금 안 하면 나중에 싱크대 하부장을 다 뜯어내야 해서 공사가 훨씬 커진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는데, 실제로 나중에 갈 때 비용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날지 모르겠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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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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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분배기 물맺힘이 단순 결로인지 미세 누수인지부터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순 결로면 닦아내고 써도 되거든요.
그 부분을 업체에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단순 결로인지 누수인지 명확히 구분되는지 확인해 볼게요.
하부장 설치하고 나면 나중에 교체할 때 가구 뜯어내는 비용이랑 시간이 진짜 만만치 않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알아요.
3년 뒤에 이사 가실 거면 그냥 버티는 방법도 있겠지만, 누수 터지면 아랫집 도배까지 해줘야 해서 리스크가 좀 크긴 해요.
맞아요, 아랫집 피해가 제일 걱정이라 더 결정하기 어렵네요.
110만원이면 전체 교체 비용치고는 적당한 선인 것 같은데, 부분 수리 가능한 업체 따로 알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희 집도 구축이었는데 분배기 갈고 나서 마음 편하게 살았어요. 찝찝함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100만원대가 아깝지 않더라고요.
부분 수리라는 게 사실 밸브 하나 갈아도 다른 쪽에서 또 샐 수 있어서 업체들이 전체 교체를 권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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