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구축 30평대 반셀프 공정 계획과 에어컨 배관 매립 고민입니다
이번에 20년 넘은 3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하얀 도화지 같은 깔끔한 컨셉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현재 구상 중인 공정은 샷시 교체부터 도배, 장판, 필름, 목공, 타일, 설비, 전기, 철거 순으로 잡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발코니창 교체와 벽지 핸디 작업, 2.2T 장판 시공, 마루 철거 및 샌딩, 베란다 탄성 세라믹, 걸레받이와 몰딩 교체, 세탁실 PVC 배수구 작업과 타일 덧방, 그리고 스위치와 콘센트 교체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 일정은 보관 이사 후 현장 체크부터 시작해서 마루 철거, 샷시, 설비 및 목공, 필름, 타일, 도배, 장판 순으로 약 2주 정도 잡았습니다. 마지막에 입주 청소를 하고 이사 들어오는 일정입니다.
가장 신경 쓰이고 고민되는 부분은 에어컨 배관 매립입니다. 구축이라 배관 처리가 까다로울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현장 감독은 꼭 필요한 며칠은 최대한 오래 지켜보려고 하고, 나머지는 아침저녁으로 방문해서 자재와 공정을 체크할 예정입니다. 시공 전후 사진도 요청해서 기록해두려고 하는데, 이 정도로 챙기면 될지 궁금합니다.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자이언트 시스템에어컨
후기 1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공정 순서는 무난해 보이는데 에어컨 배관 매립은 목공이랑 설비 단계에서 협의가 잘 되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목공이랑 설비 일정을 앞쪽으로 배치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더 체크해야 할까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면 필름이랑 도배지 톤 맞추는 게 중요하겠네요.
에어컨 배관 매립하시려면 천장 높이나 벽면 상태 확인하셨나요?
아직 상세하게는 확인 못 했습니다. 현장 체크 때 같이 살펴볼 생각입니다.
2.2T 장판이면 가성비는 좋은데 가구 무거운 거 놓으시면 자국 남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침저녁 방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일이나 목공 마감 때는 계속 계시는 게 좋아요.
샷시 교체 후에 목공 들어가시는 순서는 아주 적절합니다.
세탁실 PVC 배수구 작업하실 때 기존 배관 상태 꼭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
맞아요. 구축은 배관 노후도가 제각각이라 뜯었을 때 바로 판단해야 합니다.
핸디 작업 포함하신 거 보니 벽면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입주 청소 전날까지 모든 공정이 완벽하게 끝났는지 체크리스트 만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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