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배관에 피스가 박혀서 물이 솟구쳤어요
구축 아파트 풀 인테리어 들어갔는데 진짜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어요. 확장부 엑셀 배관 연장까지 다 끝내놓고 다른 공정 진행하다가 배관에 피스 구멍이 났더라고요. 순식간에 물이 치솟아 올라서 양동이로 다섯 번은 퍼냈을 거예요.
급하게 배관 잠그고 수습은 했는데, 확장해주신 사장님은 해당 방 바닥을 다시 다 깨고 재시공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일정은 이미 꼬였고 아랫집에 피해가 갔을까 봐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지금 가장 걱정되는 건 습기예요. 바닥을 다 깨고 다시 한다고 해도 내부에 스며든 물기가 금방 잡힐지 모르겠거든요. 말리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에 다시 확장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재시공하고 며칠 뒤에 바로 마루를 깔아도 되는 건지 판단이 안 서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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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물 양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습기 제대로 안 잡고 마루 덮으면 나중에 곰팡이 올라올 수도 있더라고요. 충분히 말리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그냥 재시공만 빠르게 할지, 아니면 며칠 더 바닥을 열어두고 말려야 할지 고민이에요.
아이고... 피스 하나 때문에 일정이 다 밀리게 생기셨네요. 아랫집 천장 쪽은 확인해 보셨어요?
저도 예전에 설비 쪽에서 사고 났을 때 경험이 있는데, 마루 공정은 무조건 습도 체크하고 들어가야 해요. 급하다고 서둘렀다가 나중에 마루 뜰 수 있거든요.
마루 뜨는 것까지 생각하니 더 불안하네요. 일정 조율을 다시 해야겠어요.
재시공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엑셀 배관 터진 곳 주변은 확실히 걷어내고 말리는 게 안전하더라고요.
확장부면 단열재 쪽으로 물이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커서 더 꼼꼼하게 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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